풀(草部)

작약(芍藥, 함박꽃뿌리)

한닥터 2011.11.15 조회 수 654 추천 수 0
◈ 芍藥 ○ 함박곳불휘性平微寒味苦酸有小毒除血痺通順血?緩中散惡血消癰腫止腹痛消瘀血能蝕膿主女人一切病幷産前後諸疾通月水療腸風瀉血痔瘻發背瘡疥及目赤努肉能明目 ○ 生山野二月八月採根暴乾宜用山谷自生者不用人家糞壤者又云須用花紅而單葉山中者佳 ○ 一名解倉有兩種赤者利小便下氣白者止痛散血又云白者補赤者瀉[本草] ○ 入手足太陰經又瀉肝補脾胃酒浸行經或酒炒或?用[入門] ○ 芍藥酒浸炒與白朮同用則能補脾與川芎同用則瀉肝與參朮同用則補氣治腹痛下痢者必炒後重則不炒又云收降之體故能至血海入於九地之下得之足厥陰經也[丹心]

☞ 작약(芍藥, 함박꽃뿌리)

○ 성질은 평(平)하고 약간 차다[微寒]. 맛은 쓰고 시며[苦酸] 조금 독이 있다. 혈비(血痺)를 낫게 하고 혈맥을 잘 통하게 하며 속을 완화시키고 궂은 피를 헤치며[散惡血] 옹종(癰腫)을 삭게 한다. 복통(腹痛)을 멈추고 어혈을 삭게[消] 하며 고름을 없어지게 한다. 여자의 모든 병과 산전산후의 여러 가지 병에 쓰며 월경을 통하게 한다. 장풍(腸風)으로 피를 쏟는 것, 치루(痔瘻), 등창[發背], 진무른 헌데, 눈이 붉어 지고 군살이 살아나는[目赤努肉] 데 쓰며 눈을 밝게 한다.
○ 산과 들에서 자라는데 음력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린다. 산골에서 저절로 자란 것을 쓰는 것이 좋고 집 근처에서 거름을 주면서 키운 것은 쓰지 않는다. 꽃이 벌거면서 홑잎(單葉)의 것을 써야 하며 산에서 나는 것이 좋다.
○ 일명 해창(解倉)이라고도 하는데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적작약은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기를 내리며 백작약은 아픈 것을 멈추고 어혈을 헤친다. 또한 백작약은 보(補)하고 적작약은 사(瀉)한다고도 한다[본초].
○ 수족태음경에 들어간다. 또한 간기(肝氣)를 사하고 비위(脾胃)를 보한다. 술에 담갔다가 쓰면 경맥으로 간다. 혹은 술에 축여 볶아서도[炒] 쓰고 잿불에 묻어 구워서도[?] 쓴다[입문].
○ 함박꽃뿌리(작약)를 술에 담갔다가 볶아 백출@)와 같이 쓰면 비(脾)를 보하고 천궁@)와 같이 쓰면 간기(肝氣)를 사하고 인삼, 흰삽주와 같이 쓰면 기를 보한다. 배가 아프며 설사하는 것을 멎게 하는 데는 반드시 볶아서[炒] 쓰고 뒤가 묵직한 데는 볶아 쓰지 말아야 한다. 또는 내려가는 것을 수렴하기 때문에 혈해(血海)에 가서 밑에까지 들어가 족궐음경에 갈 수 있다고도 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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