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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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역(瘟疫)
- 사수(邪崇)
- 옹저(癰疽)
- 제창(諸瘡)
- 제상(諸傷)
- 해독(解毒)
- 구급(救急)
- 괴질(怪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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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액서례(湯液序例)
- 물(水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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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식(穀部)
- 인부(人部)
- 새(禽部)
- 짐승(獸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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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金部]
- 침구(針灸)
◈ 阿魏 ○ 性溫(一云熱)味辛無毒治傳尸諸邪鬼破?積治?殺諸小?體性極臭而能止臭奇物也 ○ 生波斯國斷其木枝汁出如飴久乃堅凝名曰阿魏狀如桃膠色黑者不堪黃散者爲上先硏如粉了於熱酒器上衰過任用 ○ 試法將半銖安於熟銅器中至明沾阿魏處白如銀汞無赤色者爲眞也[本草]
☞ 아위(阿魏) ○ 성질은 따뜻하고[溫](열(熱)하다고도 한다) 맛은 매우며[辛] 독이 없다. 노채[傳尸]를 낫게 하며 사귀(邪鬼)를 없앤다. 징가[?]와 적취[積]를 삭이며 학질[?]을 낫게 하고 여러 가지 잔 벌레를 죽인다. 자체에서 냄새가 몹시 나면서 나쁜 냄새를 없애는 묘한 약이다. ○ 파사국(波斯國)에서 나는데 그 나뭇가지를 끊으면 엿과 같은 진이 나온다. 오래면 단단히 굳어진다. 이것을 아위라 하며 모양이 복숭아나무진(桃膠)과 같다. 색이 검은 것은 쓰지 못하며 누르고 부서지는 것[黃散]이 좋은 것이다. 먼저 분(粉)처럼 간 것을 뜨거운 술그릇 위에서 김을 쏘인 다음에 쓴다. ○ 품질을 감별하는 방법은 아위 0.8g을 쓰던 구리그릇 속에 담아 두었다가 그 이튿날 본다. 그러면 아위를 묻었던 곳이 은이나 수은처럼 희어지고 붉은색이 없어진다. 이렇게 되면 좋은 것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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