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針灸)

불을 붙이는 방법[取火法]

한닥터 2011.11.17 조회 수 444 추천 수 0
◎ 取火法 ○ 古來用火灸病忌八般木火(松木栢木竹木楡木桑木棗木枳木橘木)今則不用木火只以淸油點燈燈上燒艾莖點灸兼滋潤灸瘡至愈已來且無疼痛用蠟燭更佳 ○ 又火珠耀日以艾承之遂得火出此火灸病爲良次有火照耀日以艾引之便得火出此火亦可火照卽火鏡也[局方] ○ 凡取火者宜敲石取火今人以鐵鈍刀擊石先以紙灰爲火丸在下承之亦得火可用[資生]

☞ 불을 붙이는 방법[取火法] ○ 예로부터 뜸을 뜨는 데는 8가지 나무(소나무, 측백나무, 참대나무, 느릅나무, 뽕나무, 대추나무, 탱자나무, 귤나무)로는 불을 붙이지 말라고 하였다. 지금은 나무불을 쓰지 않으며 참기름으로 등불을 만들어 그 등불로 쑥대에 불을 붙여 뜸봉에 불을 붙인다. 그러면 뜸자리를 눅혀주며 뜸자리가 나을 때까지 아프지 않다. 벌밀로 만든 초[蠟燭]가 더 좋다. ○ 또한 돋보기로 햇빛을 쪼이면서 쑥에 불을 붙여 뜸을 떠도 좋다. 그 다음 화조(火照)에 햇빛을 쪼이면서 쑥에 불을 붙이기도 한다. 화조는 즉 화경(火鏡)이다[국방]. ○ 돌을 마주쳐서 불을 붙여도 좋은데 지금 사람들은 부시를 쓴다. 잿물먹인 종이로 부시깃을 만들어 불을 붙여 쓸 수 있다[자생].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탕액서례(湯液序例)] 5장을 보하거나 사하는 것[五藏補瀉] 630
[탕액서례(湯液序例)] 여러 경락으로 인경하는 약[諸經引藥] 667
[탕액서례(湯液序例)] 약을 먹을 때 꺼려야 할 음식[服藥食忌] 565
[탕액서례(湯液序例)] 구리와 쇠를 꺼리는 약[忌銅鐵藥] 543
[탕액서례(湯液序例)] 상반약(相反藥) 634
[탕액서례(湯液序例)] 불에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약[不見火藥] 481
[탕액서례(湯液序例)] 술에 약을 담그는 방법[漬藥酒法] 698
[물(水部)] 약으로 쓰는 물㈜[水部] 512
[물(水部)] 물의 품질에 대하여[論水品] 460
[물(水部)] 정화수(井華水, 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 606
[물(水部)] 한천수(寒泉水, 찬샘물) 568
[물(水部)] 국화수(菊花水, 국화 밑에서 나는 물) 696
[물(水部)] 납설수(臘雪水, 섣달 납향에 온 눈 녹은 물) 629
[물(水部)] 춘우수(春雨水, 정월에 처음으로 내린 빗물) 706
[물(水部)] 추로수(秋露水, 가을철 이슬) 547
[물(水部)] 동상(冬霜, 겨울철에 내린 서리) 497
[물(水部)] 박(雹, 우박) 530
[물(水部)] 하빙(夏氷, 여름철의 얼음) 628
[물(水部)] 방제수(方諸水, 조개껍질을 밝은 달빛에 비추어 가지고 그것으로 받은 물) 605
[물(水部)] 매우수(梅雨水, 매화열매가 누렇게 된 때에 내린 빗물) 529
[물(水部)] 반천하수(半天河水) 585
[물(水部)] 옥류수(屋?水, 볏짚 지붕에서 흘러 내린 물) 672
[물(水部)] 모옥누수(茅屋漏水, 새미엉에서 흘러 내린 물) 605
[물(水部)] 옥정수(玉井水,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 663
[물(水部)] 벽해수(碧海水, 짠 바닷물) 664
[물(水部)] 천리수(千里水) 508
[물(水部)] 감란수(甘爛水, 몹시 휘저어서 거품이 생긴 물을 말한다.) 544
[물(水部)] 역류수(逆流水) 527
[물(水部)] 순류수(順流水, 순하게 흐르는 물을 말한다.) 545
[물(水部)] 급류수(急流水)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