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針灸)

침을 놓는 데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는 데 대하여[鍼要得術]

한닥터 2011.11.17 조회 수 560 추천 수 0
◎ 鍼要得術 ○ 五臟之有疾也譬猶刺也猶汚也猶結也猶閉也善用鍼者取其疾也猶拔刺也猶雪汚也猶解結也猶決閉也疾雖久猶可畢也言不可治者未得其術也[靈樞] ○ 寒與熱爭能合而調之虛與實隣知決而通之左右不調犯而行之上氣不足推而揚之下氣不足積而從之陰陽皆虛火自當之[靈樞]

☞ 침을 놓는 데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는 데 대하여[鍼要得術] ○ 5장에 병이 생긴 것은 마치 가시가 든 것 같고 때가 묻어 더러워진 것과 같으며 맺힌 것 같고 막힌 것 같으므로 침을 잘 놓을 줄 아는 사람은 그 병을 치료하는 것이 마치 가시를 빼내는 것 같고 때를 씻어버리는 것 같으며 맺힌 것을 푸는 것과 같고 막힌 것을 터뜨리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병이 비록 오래되었어도 치료할 수 있다. 그런데 치료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이 기술이 없기 때문이다[영추]. ○ 한과 열이 서로 부딪치는 데는 잘 조절하여 고르게 하고 허하고 실한 것이 어울렸을 때에는 터뜨려서 통하게 할 줄 알아야 하며 좌우가 고르지 못할 때에는 돌아가게 하고 위의 기가 부족할 때에는 밀어서 올리고 아래의 기가 부족할 때에는 쌓아서 따르게 하며 음양이 다 허하면 뜸을 떠야 한다[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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