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풍내동(肝風內動)
(포함 ; 간양화풍증) 간신음휴로 음이 양을 제어하지 못하여 간양이 항역하면 풍을 생하게 된 증이다. 간신의 음이 휴허하면 간양을 제어할 수 없게 되는데, 만일 시일이 경과되면 지나치게 왕성하여져서 풍이 생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근맥에 이상을 초래하여 추축, 구련, 지체마목이 생기며, 환부는 힘이 없어 이완되고 건부는 당겨지는 구안와사가 발생한다. 또한 풍사가 선동하게 되면 화기가 부항하므로 두통(경련성), 현훈욕도하며, 간풍이 담과 더불어 청규를 막으면 심신이 흐릿해져 갑자기 쓰러지고 의식이 맑지 못하며, 또한 지체목마, 설강, 어언불리케 된다. 설홍은 음허의 상이고 맥현은 풍양이 요동한 징조라고 볼 수 있다.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① 간양화풍(肝陽化風) : 肝陰不足한데다 肝陽上亢하여 陽動化風하게 된 병증(頭痛 眩暈 肢體麻木顫 言語不利 步行不隱 舌紅 脈弦 甚則 舌强不語 卒然昏倒 半身不遂 口眼?斜).
② 열극생풍증 간풍내동(熱極生風症 肝風內動) : 高熱이 肝風을 動하여 생긴 병증(高熱 煩渴 躁擾不安 ?語 抽? 項强 兩目上? 四肢拘急 甚則 角弓反張 神志昏迷 舌質紅苔黃 脈弦數).
③ 혈허생풍(血虛生風) : 失血, 日久病 등으로 肝血虧虛를 유발하여 생긴 병증. (眩暈 面色萎黃視物模糊 肢體麻木或震顫肌肉擊動 筋脈拘急 舌淡 脈弦細) 간혈 부족이 주로 근맥의 영양에 영향을 미쳐 생긴 증이다. 본증은 대부분 급만성 출혈과다나 구병으로 인한 혈허로 발생된다. 간혈이 허하여 근맥에 영양을 공급 못하면 지체마목, 근맥고급, 근척육순, 수족경련이 생기며, 위로 두목을 영양할 수 없으므로 시물혼화, 현훈이명, 면색창백, 구순담백, 설질담 등이 나타난다. 근맥이 혈의 영양을 받지 못하면 따라서 과갑 역시 지갑담백고취, 반갑현상이 생긴다. 혈의 부족의 징후인 세맥과 함께 간의 현맥이 나타나 현세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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