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옥정수(玉井水,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

한닥터 2011.10.25 조회 수 524 추천 수 0
◈ 玉井水 ○ 옥나??셔??믈性平味甘無毒久服令人體潤毛髮不白出諸有玉處山谷中山有玉則草木潤猶潤於草木何況於人乎今人近山多壽者豈非玉石之津乎[本草]

☞ 옥정수(玉井水,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

○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윤택해지고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산골짜기의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물을 말한다. 산에 옥이 있으면 풀과 나무에도 윤기가 돈다. 이처럼 풀과 나무에도 윤기가 돌게 하는데 어찌 사람을 윤택해지게 하지 않겠는가. 산에 사는 사람이 오랫동안 사는 것은 옥돌의 진액을 먹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본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조회 수
320 [탕액편] 백유마엽(白油麻葉, 흰참깨잎) 546
319 [탕액편] 방제수(方諸水, 조개껍질을 밝은 달빛에 비추어 가지고 그것으로 받은 물) 545
318 [탕액편] 신생소아제(新生小兒臍) 545
317 [탕액편] 인시(人屎, 마른똥) 544
316 [탕액편] 황상어(黃?魚) 543
315 [탕액편] 어자(魚?, 물고기젖) 541
314 [탕액편] 하빙(夏氷, 여름철의 얼음) 540
313 [탕액편] 황자계육(黃雌鷄肉) 538
312 [탕액편] 은조어(銀條魚, 도루묵) 535
311 [탕액편] 옥류수(屋?水, 볏짚 지붕에서 흘러 내린 물) 534
310 [탕액편] 복분자(覆盆子, 나무딸기) 534
309 [탕액편] 6월하중열사(六月河中熱沙, 6월에 강가에 있는 뜨거워진 모래) 533
308 [탕액편] 치육(雉肉, 꿩고기) 531
307 [탕액편] 연실(蓮實, 연밥) 530
306 [탕액편] 물고기부[魚部] ○ 모두 53가지이다. 528
305 [탕액편] 백화사(白花蛇) 526
304 [탕액편] 해금사(海金沙, 실고사리알 씨) 525
[탕액편] 옥정수(玉井水,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 524
302 [탕액편] 고이두건(故?頭巾, 묵은 이두건) 522
301 [탕액편] 모구음경(牡狗陰莖, 수캐의 음경)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