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천리수(千里水)

한닥터 2011.10.25 조회 수 418 추천 수 0
◈ 千里水 ○ 멀리셔흘러오?강믈性平味甘無毒主病後虛弱揚之萬過煮藥禁神皆驗 ○ 長流水卽千里水也二水皆堪?滌邪穢煎煮湯藥禁呪鬼神[本草] ○ 千里水從西來者謂之東流水取其性快順疾速通關下膈也[食物] ○ 長流水者但取其流長而來遠耳不可泥於千里也以其性遠而通達歷科坎已多故取以煎煮手足四末之病道路遠之藥及通利大小便之用也[正傳] ○ 江河之水夏秋大雨後山谷中?蛇之毒從流而下人馬飮之多斃不可不知[食物]

☞ 천리수(千里水)

○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는데 앓고 난 뒤의 허약해진 것을 낫게 한다. 1만여번 드리워서 약을 달이거나 헛것을 없애는 데 쓰면 효과가 있다. ○ 멀리서 흘러내리는 물(長流水)이 곧 천리수이다. 이 두 가지 물로는 사기와 더러운 것을 확 씻어 버릴 수도 있고 약을 달이거나 헛것을 없앨 수도 있다. ○ 천리 밖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이 서쪽에서 흘러 내려오는 것이면 동류수(東流水)라고 한다. 이 물을 쓰는 것은 그의 성질이 빠르므로 막힌 것을 뚫고 횡격막 아래[下膈]로 내려가기 때문이다[식물]. ○ 멀리서 흘러 내리는 물이라고 하는 것은 오직 물의 원천이 멀리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반드시 천리 밖에서 흘러 내리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 물은 멀리서 흘러 내리면서 많은 구멍과 웅덩이를 지나왔기 때문에 손발 끝에 생긴 병에 쓰는 약과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을 달이는 데 쓴다[정전]. ○ 여름과 가을 비가 많이 내린 뒤의 강물에는 산골짜기에서 떠내려온 벌레나 뱀의 독이 들어 있다. 이것을 사람이나 짐승이 먹으면 흔히 죽을 수 있으므로 이것을 몰라서는 안 된다[식물].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조회 수
200 [탕액편] 해돈(海?, 곱등어) 708
199 [탕액편] 궐어(?魚, 쏘가리) 714
198 [탕액편] 야타지(野駝脂, 낙타기름) 722
197 [탕액편] 미후도(??桃, 다래) 723
196 [탕액편] 올눌제(??臍, 해구신) 724
195 [탕액편] 인뇨(人尿, 오줌) 728
194 [탕액편] 계자(鷄子, 달걀) 728
193 [탕액편] 백초상(百草霜) 742
192 [탕액편] 생숙탕(生熟湯, 끓는 물에 찬 물을 탄 것을 말한다.) 743
191 [탕액편] 천령개(天靈盖, 해골뼈) 756
190 [탕액편] 녹용(鹿茸) 758
189 [탕액편] 서미(黍米, 기장쌀) 760
188 [탕액편] 비목어(比目魚, 가자미) 771
187 [탕액편] 우유(牛乳) 778
186 [탕액편] 교맥(蕎麥, 메밀) 780
185 [탕액편] 적소두(赤小豆, 붉은팥) 785
184 [탕액편] 단육(?肉, 오소리고기) 795
183 [탕액편] 선어(?魚, 두렁허리) 803
182 [탕액편] 고어망(故魚網, 오래된 물고기그물) 807
181 [탕액편] 검인(芡仁, 가시연밥)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