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요수(?水, 산골에 고인 빗물을 말한다.)

한닥터 2011.10.25 조회 수 483 추천 수 0
◈ ?水 ○ 뫼?애비와고인믈仲景方治傷寒發黃麻黃連翹湯以?水煎服取其味薄而不助濕也[入門] ○ ?水又名無根水山谷中無人迹處新土科凹中之水也取其性不動搖而有土氣內存故可以煎熬調脾進食補益中氣之劑也[正傳]

☞ 요수(?水, 산골에 고인 빗물을 말한다.)

○ 중경(仲景)의 처방에 상한으로 생긴 황달을 치료하는 데는 마황연교탕을 쓰되 산골에 고인 빗물에 달여 먹어야 한다고 한 것은 그 맛이 슴슴하여[味薄] 습을 돕지 않기 때문이다[입문]. ○ 요수를 무근수(無根水)라고도 하는데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산골짜기에 새로 판 구덩이 속의 빗물을 말한다. 성질을 보면 흐르지 않고[不動搖] 흙기운이 들어 있기 때문에 비를 고르게 하여 음식을 잘 먹게 하고 중초의 기운을 보하는 약을 달이는 데 쓸 수 있다[정전].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조회 수
240 [탕액편] 속미(粟米, 좁쌀) 482
239 [탕액편] 적소두(赤小豆, 붉은팥) 785
238 [탕액편] 대두황권(大豆黃卷, 콩길금) 836
237 [탕액편] 두황(豆黃, 콩가루) 478
236 [탕액편] 여두(?豆, 쥐눈이콩) 651
235 [탕액편] 대두(大豆, 콩) 487
234 [탕액편] 고어망(故魚網, 오래된 물고기그물) 805
233 [탕액편] 고마혜저(故麻鞋底, 헌 삼신짝의 바닥) 521
232 [탕액편] 마근(麻根, 삼뿌리) 395
231 [탕액편] 마엽(麻葉, 삼잎) 476
230 [탕액편] 마분(麻?, 삼꽃가루) 411
229 [탕액편] 마자(麻子, 삼씨) 493
228 [탕액편] 백유마유(白油麻油, 흰참깨기름) 561
227 [탕액편] 백유마엽(白油麻葉, 흰참깨잎) 546
226 [탕액편] 백유마(白油麻, 흰참깨) 458
225 [탕액편] 호마유(胡麻油, 검정참깨기름) 849
224 [탕액편] 청양(靑?, 검정참깨잎) 913
223 [탕액편] 호마(胡麻, 검은참깨 또는 검정참깨) 963
222 [탕액편] 약으로 쓰는 곡식[穀部] 505
221 [탕액편] 양상진(梁上塵)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