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장골(?骨, 노루뼈)

한닥터 2011.10.27 조회 수 882 추천 수 0
◈ ?骨 ○ 놀의?性微溫(一云平)味甘(一云?)無毒主虛損泄精益精髓悅顔色 ○ 煮骨汁釀酒飮之有補下之功[本草]

☞ 장골(?骨, 노루뼈)

○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微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짜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허손(虛損)과 유정, 몽설을 치료하는데 정혈과 골수[精髓]를 보하고 얼굴빛이 좋아지게 한다. 이 뼈를 삶은 물로 술을 만들어 먹으면 하초가 보[補下]해진다[본초]. 

◈ 肉 ○ 性溫味甘無毒補益五藏 ○ 自八月至十二月食之勝羊肉餘月食之動氣 ○ 道家以?鹿肉羞爲自脯言其無禁忌也 ○ 獐又呼爲??肉主人心#豪取心肝爲末酒服卽小膽[本草]
☞ 장육(?肉, 노루고기) ○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달며[甘] 독이 없는데 5장을 보한다. ○ 음력 8월-12월 사이에 먹으면 양고기보다 좋다. 다른 달에 먹으면 기(氣)가 동(動)하게 된다. ○ 양생하는 사람들[道家]이 노루나 사슴의 고기를 말려 먹는 데는 꺼릴 것이 없다고 한다. 노루를 보고 균(?, 고라니)이라고도 하는데 균의 고기는 사람이 통이 커지게 한다. 염통[心]과 간(肝)을 가루내서 술로 먹으면 담이 적어진다[본초]. 

◈ 髓 ○ 益氣力悅澤人面和酒服[本草]
☞ 장수(?髓) ○ 기력(氣力)을 돕고 얼굴빛이 윤택해지게 하는데 술에 타서 먹는다[본초]. 

◈ 臍 ○ 中有香治虛損亦治惡病[本草]
☞ 장제(?臍) ○ 배꼽 가운데 향(香)이 있는데 허손(虛損)된 것을 치료한다. 또한 잘 낫지 않는 병[惡病]도 낫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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