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편

표육(豹肉 표범의고기)

한닥터 2011.10.27 조회 수 437 추천 수 0
◈ 豹肉 ○ 표범의고기性平味酸無毒(一云微毒)主安五藏壯筋骨輕身益氣令人猛健又主鬼魅邪神[本草] ○ 肉食令人志性#疎少時消卽定久食耐寒暑 ○ 豹毛赤黃其紋黑如錢而中空比比相次此獸猛捷過虎故能安五藏而輕身[本草]

☞ 표육(豹肉)

○ 성질이 평(平)하며 맛이 시고[酸] 독이 없다(독이 약간 있다고도 한다). 5장을 편안하게 하고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며 몸이 가벼워지게 하고 기를 도와주며[益氣] 용감해지게 한다. 또한 가위에 눌린 것[魂味]과 헛것에 들린 것[邪神]을 낫게 한다[본초]. ○ 표범의 고기를 먹으면 성질이 거칠어진다. 그러나 조금 있으면 없어진다. 오랫동안 먹으면 추위와 더위에 잘 견딘다. ○ 표범털은 빛이 붉으면서 누렇고 무늬는 돈잎 같으면서 거멓고 가운데가 비었는데 줄지어 있다. 표범은 범보다 더 날쌔다. 때문에 5장(五臟)을 안정시키고 몸을 가벼워지게 한다[본초]. 

◈ 脂 ○ 可合生髮膏朝塗暮生[本草]
☞ 표지(豹脂) ○ 머리털을 나오게 하는 고약[生髮膏]을 만들어 아침에 바르면 저녁에 머리털이 나온다[본초]. 

◈ 頭骨 ○ 燒灰淋汁沐頭去風屑[本草]
☞ 표두골(豹頭骨) ○ 태워 재를 내서 잿물을 받아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없어진다[본초]. 

◈ 鼻 ○ 主狐魅[本草]
☞ 표비(豹鼻) ○ 여우에 홀린 병[狐魅]을 낫게 한다[본초]. 

◈ 皮 ○ 寢之去瘟疫?鬼邪[本草]
☞ 표피(豹皮) ○ 깔고 자면 온역(瘟疫)이 낫고 헛것[鬼邪]이 없어진다[본초]. 

◈ 土豹 ○ 시라손此物毛更無紋色亦不赤其形亦小此爲自有種非能變爲虎也[本草]
☞ 토표(土豹, 시라소니) ○ 털에 무늬가 없고 빛이 붉지 않으며 몸집이 작다. 이것이 범은 아니지만 그의 한 종류이다[본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조회 수
380 [탕액편] 양상진(梁上塵) 484
379 [탕액편] 약으로 쓰는 곡식[穀部] 505
378 [탕액편] 호마(胡麻, 검은참깨 또는 검정참깨) 963
377 [탕액편] 청양(靑?, 검정참깨잎) 913
376 [탕액편] 호마유(胡麻油, 검정참깨기름) 849
375 [탕액편] 백유마(白油麻, 흰참깨) 458
374 [탕액편] 백유마엽(白油麻葉, 흰참깨잎) 546
373 [탕액편] 백유마유(白油麻油, 흰참깨기름) 561
372 [탕액편] 마자(麻子, 삼씨) 493
371 [탕액편] 마분(麻?, 삼꽃가루) 411
370 [탕액편] 마엽(麻葉, 삼잎) 476
369 [탕액편] 마근(麻根, 삼뿌리) 395
368 [탕액편] 고마혜저(故麻鞋底, 헌 삼신짝의 바닥) 521
367 [탕액편] 고어망(故魚網, 오래된 물고기그물) 805
366 [탕액편] 대두(大豆, 콩) 487
365 [탕액편] 여두(?豆, 쥐눈이콩) 651
364 [탕액편] 두황(豆黃, 콩가루) 478
363 [탕액편] 대두황권(大豆黃卷, 콩길금) 836
362 [탕액편] 적소두(赤小豆, 붉은팥) 785
361 [탕액편] 속미(粟米, 좁쌀)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