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마두령(馬兜鈴, 쥐방울) 마두령근(馬兜鈴根, 마두령뿌리)

한닥터 2015.03.07 조회 수 41 추천 수 0

마두령(馬兜鈴, 쥐방울)

성질은 차고[寒](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폐에 열이 있어서 기침하고 숨찬 것을 낫게 하고 폐를 시원하게 하며 기를 내린다.

○ 곳곳에 있는데 덩굴이 나무에 감겨 뻗어 나가며 씨의 생김새는 방울 같다. 4-5쪽으로 갈라졌고 잎이 떨어진 다음에도 방울은 드리워 말의 목에 단 방울과 같기 때문에 마두령이라 한 것이다. 익으면 저절로 터진다. 음력 8월-9월 사이에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 다만 속에 있는 씨만 받고 껍질과 속꺼풀은 버리며 약간 닦아서 쓴다[본초].

마두령근(馬兜鈴根, 마두령뿌리)

혈치(血痔)와 누창(瘻瘡)을 낫게 한다. 생김새가 목향과 비슷하며 새끼 손가락만치 크고 붉고 누른 색이다. 이름을 토청목향(土靑木香)이라고 하며 또 독행근(獨行根)이라고도 한다. 음력 3월에 뿌리를 캐 구워 쓴다[본초].

마두령 馬兜鈴 쥐방울 마두령근 馬兜鈴根 마두령뿌리

제목	조회 수
[금속[金部]] 고거철치(故鋸鐵齒, 오래된 톱날)	57
[금속[金部]] 철부(鐵斧, 쇠도끼)	57
[풀(草部)] 낭독(狼毒, 오독도기)	56
[돌[石部]] 석고(石膏)	56
[금속[金部]] 은설(銀屑, 은가루)	55
[금속[金部]] 황단(黃丹)	55
[금속[金部]] 철화분(鐵華粉)	55
[나무[木部]] 후박(厚朴)	54
[나무[木部]] 목근(木槿, 무궁화) 목근화(木槿花, 무궁화꽃)	54
[나무[木部]] 추목피(秋木皮, 가래나무껍질, 초목피)	54
[돌[石部]] 대자석(代?石)	54
[금속[金部]] 철정(鐵精)	54
[나무[木部]] 백단향(白檀香)	53
[나무[木部]] 지각(枳殼)	53
[금속[金部]] 금설(金屑, 금가루)	53
[풀(草部)] 희렴(稀? , 진득찰)	52
[돌[石部]] 활석(滑石, 곱돌)	52
[나무[木部]] 장뇌(樟腦)	50
[금속[金部]] 석(錫, 주석)	47
[풀(草部)] 유기노초(劉寄奴草)	46
[돌[石部]] 오고미(烏古尾, 오고와)	46
[풀(草部)] 변축(?蓄, 마디풀)	45
[풀(草部)] 하수오(何首烏)	44
[풀(草部)] 노화(蘆花, 갈대꽃)	44
[돌[石部]] 망초(芒硝)	44
[돌[石部]] 자석(磁石, 지남석)	43
[돌[石部]] 아관석(鵝管石)	43
[나무[木部]] 무이(蕪荑, 참느릅나무열매)	42
[돌[石部]] 석종유(石鍾乳)	42
[풀(草部)] 마두령(馬兜鈴, 쥐방울) 마두령근(馬兜鈴根, 마두령뿌리)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