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연교(連翹)

한닥터 2015.03.07 조회 수 37 추천 수 0

연교(連翹)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나력, 옹종, 악창, 영류( 瘤)와 열이 뭉친 것, 고독을 낫게 하며 고름을 빨아내고[排] 창절(瘡癤)을 낫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한다. 5림과 오줌이 막힌 것을 낫게 하고 심에 열이 있는 것을 없앤다.

○ 잎은 계소(水蘇)와 같고 줄기는 붉으며 높이는 3-4자이고 꽃은 누르며 아주 귀엽게 생겼다. 가을에 깍지가 있는 열매가 달리는데 쪼개면 속이 벌어지고 조금만 마르면 곧 떨어져서 줄기에 붙어 있지 않는다. 곳곳에 있는데 나무가 늙어야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구하기 어렵다. 열매는 조각져서 서로 나란히 있어 깃과 같기 때문에 연교라 한 것이다[본초].

○ 수족소양경과 양명경의 약이며 소음경으로 들어간다. 속을 버리고 쓴다. 누창[瘻]과 옹종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약이다[입문].

관련된 글
  1. 회원임상례 (등업용)아토피 치험례 by 웃으면서살아요
  2. 명의방론 천연항생제, 연교(連翹) by 한닥터
  3. 약재 정보 연교 by 한닥터
  4. 본초정리 연교(連翹) by HaanDoctor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신형(身形)] 사람의 마음은 천기와 부합된다[人心合天機] 1374
[신형(身形)] 반운복식[搬運服食] 1294
[신형(身形)] 안마도인[按摩導引] 1687
[신형(身形)] 섭양요결[攝養要訣] 1692
[신형(身形)] 환단내련법[還丹內煉法] 1523
[신형(身形)] 양성금기[養性禁忌] 1475
[신형(身形)] 계절에 맞춰 사는 법[四時節宣] 1197
[신형(身形)] 선현들의 격언[先賢格言] 1440
[신형(身形)] 병들지 않게 하며 건강하고 오래 살게 하는 약[養性延年藥餌] 2106
[신형(身形)] 단방(單方) 1395
[신형(身形)] 신기한 베개를 만드는 방법[神枕法] 4508
[신형(身形)] 배꼽을 단련하는 법[煉臍法] 1162
[신형(身形)] 늙는 것은 혈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老因血衰] 1032
[신형(身形)] 노인의 병을 치료하는 법[老人治病] 1422
[신형(身形)] 노인의 보양(老人保養) 1582
[정(精)] 정은 신체의 근본[精爲身本] 1398
[정(精)] 정은 지극한 보배[精爲至寶] 1388
[정(精)] 5장에는 모두 정(精)이 있다[五藏皆有精] 1066
[정(精)] 맥 보는 법[脈法]/정 1053
[정(精)] 정액은 잘 간직해야 한다[精宜秘密] 2605
[정(精)] 성욕을 조절하여 정액을 간직한다[節慾儲精] 2628
[정(精)] 정을 단련하는 비방[煉精有訣] 1630
[정(精)] 음식물로 정을 보한다[補精以味] 1180
[정(精)] 몽설(夢泄)은 심(心)에 속한다[夢泄屬心] 1496
[정(精)] 유정은 심에 속한다[遺泄精屬心] 1271
[정(精)] 몽설(夢泄)은 울증[鬱]과도 관련된다[夢泄亦屬鬱] 1085
[정(精)] 정(精)이 절로 나가는 것은 허증에 속한다[精滑脫屬虛] 1860
[정(精)] 백음증(白淫證) 1349
[정(精)] 정을 보하는 약[補精藥餌] 2070
[정(精)] 단방(單方)/정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