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훤초근(萱草根, 원추리뿌리)

한닥터 2015.03.09 조회 수 129 추천 수 0

훤초근(萱草根, 원추리뿌리)

성질은 서늘하고[ ]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오줌이 빨가면서 잘 나오지 않는 것과 몸에 번열이 나는 것, 사림(沙淋)을 낫게 한다. 수기(水氣)를 내리며 주달(酒疸)을 낫게도 한다.

○ 집 근처에 심는데 흔히 만만한 싹을 캐서 끓여서 먹는다. 꽃망울을 따서 생절이를 만들어 먹으면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데 아주 좋다고 한다. 일명 녹총(鹿 )이라고도 하고 꽃은 의남(宜男)이라고도 하는데 임신부가 차고 다니면 아들을 낳게 된다.

○ 『양생론(養生論)』에 씌어 있기를 “원추리가 망우초(忘憂草)로 불리운 것이 여기서 나왔다”고 하였다[본초].

관련된 글
  1. 동의보감 단방정리 훤초(萱草, 원추리) 훤초근(萱草根, 원초리뿌리) by HaanDoctor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침구(針灸)] 뜸의 보사법[灸補瀉法] 594
[침구(針灸)] 침뜸의 꺼려야 할 것[鍼灸禁忌] 380
[침구(針灸)] 침을 놓는 데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는 데 대하여[鍼要得術] 560
[침구(針灸)] 침을 놓는 데는 유능한 의사와 서투른 의사가 있다는 데 대하여[鍼有上工中工] 436
[침구(針灸)] 침이 들어가 살에 붙는 것[鍼入着肉] 393
[침구(針灸)] 12경맥의 순행과 수혈[十二經脈流注?穴] 835
[침구(針灸)] 수태음폐경의 순행[手太陰肺經流注] 712
[침구(針灸)] 수양명대장경의 순행[手陽明大腸經流注] 440
[침구(針灸)] 족양명위경의 순행[足陽明胃經流注] 511
[침구(針灸)] 족태음비경의 순행[足太陰脾經流注] 405
[침구(針灸)] 수소음심경의 순행[手少陰心經流注] 420
[침구(針灸)] 수태양소장경의 순행[手太陽小腸經流注] 549
[침구(針灸)] 족태양방광경의 순행[足太陽膀胱經流注] 610
[신형(身形)] 형체와 기의 시초[形氣之始] 2052
[신형(身形)] 임신의 시초[胎孕之始] 3928
[신형(身形)] 4대(四大)로부터 형체가 생긴다는 것[四大成形] 1386
[신형(身形)] 사람의 원기의 왕성과 쇠약[人氣盛衰] 1608
[신형(身形)] 늙으면 자식을 낳지 못한다[年老無子] 1473
[신형(身形)] 오래 살고 일찍 죽는 차이[壽夭之異] 1641
[신형(身形)] 형체와 기는 오래 살고 일찍 죽는 것을 정한다[形氣定壽夭] 1376
[신형(身形)] 사람의 몸은 하나의 나라와 같다[人身猶一國] 1432
[신형(身形)] 단전(丹田)에는 세 가지가 있다[丹田有三] 1587
[신형(身形)] 몸의 뒷부분[背]에는 3관(三關)이 있다[背有三關] 1262
[신형(身形)] 정기신(精氣神)의 보양(保養)[保養精氣神] 2160
[신형(身形)] 옛날에 진인(眞人), 지인(至人), 성인(聖人), 현인(賢人)이 있었다 2092
[신형(身形)] 상고시대 사람들이 소박한 데 대하여[論上古天眞] 1153
[신형(身形)] 사철의 기후에 맞게 정신을 수양한다[四氣調神] 1313
[신형(身形)] 도[道]로 병을 치료한다[以道療病] 1435
[신형(身形)] 마음에 잡념이 없어야 수양하는 이치에 맞는다[虛心合道] 1415
[신형(身形)] 도[道]를 배우는 데는 빠르고 늦은 것이 없다[學道無早晩]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