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木部]

저실(楮實, 닥나무열매) 저엽(楮葉, 닥나무잎) 저수피(楮樹皮, 닥나무껍질) 저지(楮紙, 닥나무로 만든 종이)

한닥터 2015.03.09 조회 수 254 추천 수 0

저실(楮實, 닥나무열매)

성질은 차며[寒] 맛이 달고[甘] 독이 없다. 음위증을 낫게 하고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며 양기를 돕고 허로를 보하며 허리와 무릎을 덥혀준다. 또한 얼굴빛을 좋게 하며 피부를 충실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 곳곳에 있는데 껍질을 벗겨 종이를 만든다. 껍질에 얼룩점이 있는 것은 저(楮)라는 닥나무이고 껍질이 흰 것은 곡(穀)이라는 닥나무이다. 또한 잎에 비늘이 있는 것은 저라는 닥나무이고 없는 것은 곡이라는 닥나무라고 한다. 음력 8월-9월에 씨를 따서 볕에 말린다[본초].

○ 물에 담가 뜨는 것을 버리고 술에 담갔다가 쪄서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쓴다[입문].


저엽(楮葉, 닥나무잎)

자풍(刺風), 가려운 증[身痒], 악창을 낫게 하며 살이 살아나게 한다. 달인 물로 목욕한다[본초].


저수피(楮樹皮, 닥나무껍질)

수종과 창만(脹滿)을 낫게 하며 물을 몰아내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본초].


저지(楮紙, 닥나무로 만든 종이)

태워 가루내어 술에 타서 먹으면 혈훈, 혈붕(血崩), 쇠붙이에 다쳐 피가 계속 나오는 것을 멎게 한다[입문].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진액(津液)] 음낭 부위에서 땀이 나는 것[陰汗] 1226
[진액(津液)] 손발에서 땀이 나는 것[手足汗] 1337
[진액(津液)] 심한(心汗) 989
[진액(津液)] 어린이 식은땀[童子盜汗] 1155
[진액(津液)] 식은땀[盜汗] 1810
[진액(津液)] 저절로 나는 땀[自汗] 2290
[진액(津液)] 땀은 습열 때문에 나온다[汗因濕熱] 1186
[진액(津液)] 맥 보는 법[脈法]/진액 1 747
[진액(津液)] 신은 액을 주관한다[腎主液] 862
[진액(津液)] 몸 안에 있는 진액[身中津液] 1021
[언어(言語)] 침뜸치료[鍼灸法]/언어 640
[언어(言語)] 치료할 수 없는 증[不治證]/언어 615
[언어(言語)] 말을 하게 하는 방법[言語法] 709
[언어(言語)] 어린이가 말을 늦게 하는 것[小兒語遲] 682
[언어(言語)] 부인이 몸풀기 전에 말을 못하는 증과 몸푼 뒤에 말을 못하는 증[婦人産前不語産後不語] 600
[언어(言語)] 중풍으로 말을 못하는 증상[中風不語] 751
[언어(言語)] 몹시 놀라서 말을 못하는 것[大驚不語] 731
[언어(言語)] 한숨[太息] 704
[언어(言語)] 트림[噫] 711
[언어(言語)] 재채기[?] 793
[언어(言語)] 하품[欠] 741
[언어(言語)] 신음소리[呻] 691
[언어(言語)] 우는 것[哭] 597
[언어(言語)] 노래하는 것[歌] 609
[언어(言語)] 치료법[治法] 815
[언어(言語)] 웃음[笑] 705
[언어(言語)] 외치는 것[呼] 628
[언어(言語)] 말소리가 약한 것[言微] 900
[언어(言語)] 정성(鄭聲) 647
[언어(言語)] 맥 보는 법[脈法]/언어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