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木部]

호동루(胡桐淚)

한닥터 2015.03.09 조회 수 102 추천 수 0

호동루(胡桐淚)

성질은 몹시 차며[大寒] 맛은 짜고[ ] 쓰며[苦] 독이 없다. 심한 독열로 명치 밑이 답답하고 그득한 것과 풍열로 오는 치통을 낫게 한다. 또 소와 말의 급황병(急黃病)을 낫게 한다.

○ 생김새가 황반과 비슷하고 단단하며 속이 비지 않으면서 썩은 나무가 들어 있는 것은 서역의 호동나무진이다. 맛을 쓰고[苦] 짠데 쓴 맛은 물에 들어가면 곧 없어진다.

○ 입과 이빨병에 매우 필요한 약이다. 또한 금과 은을 땜하는 데 쓰기도 한다. 모든 물체를 무르게 하는 작용이 있다[본초].

○ 식초에 조금 넣으면 곧 끓는 것이 진짜이다[본초].

○ 나력과 멍울은 이 약이라야 없앨 수 있다[탕액].

관련된 글
  1. 동의보감 단방정리 호동루(胡桐淚) by HaanDoctor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나무[木部]] 가자(訶子) 121
[채소(菜部)] 건강(乾薑, 마른생강) 120
[풀(草部)] 호장근(虎杖根, 범싱아뿌리) 118
[나무[木部]] 오약(烏藥) 118
[풀(草部)] 청상자(靑箱子, 맨드라미씨) 계관화(鷄冠花, 맨드라미꽃) 117
[돌[石部]] 운모(雲母, 돌비늘) 117
[금속[金部]] 은주(銀? ) 117
[채소(菜部)] 감태(甘苔, 김) 114
[풀(草部)] 학슬(鶴蝨, 담배풀열매) 114
[나무[木部]] 신이(辛夷) 114
[풀(草部)] 사초근(莎草根, 향부자) 113
[나무[木部]] 산조인(酸棗仁, 메대추씨) 112
[나무[木部]] 소합향(蘇合香) 112
[채소(菜部)] 해대(海帶, 참다시마) 111
[돌[石部]] 청염(靑鹽) 110
[나무[木部]] 호초(胡椒, 후추) 109
[풀(草部)] 노회(盧?) 108
[나무[木部]] 계설향(鷄舌香) 107
[채소(菜部)] 호총(胡蔥 ) 106
[풀(草部)] 수료(手蓼, 물여뀌) 수료자(水蓼子, 물여뀌씨) 106
[풀(草部)] 쇄양(鎖陽) 105
[나무[木部]] 파두(巴豆) 105
[채소(菜部)] 백거(白?) 104
[풀(草部)] 반하(半夏, 끼무릇) 104
[나무[木部]] 금앵자(金櫻子) 104
[풀(草部)] 옥유(屋遊) 103
[풀(草部)] 초두구(草豆寇) 103
[나무[木部]] 호동루(胡桐淚) 102
[나무[木部]] 오배자(五倍子, 붉나무열매집) 102
[풀(草部)] 사군자(使君子)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