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한닥터

2018.03.30

내과

불명열 환자의 원인 질환 및 악성종양 예측인자에 대한 분석

조회 수 137 추천 수 0

http://kiss.kstudy.com.openlink.khu.ac.kr:8080/thesis/thesis-view.asp?key=2769538


원저 : 불명열 환자의 원인 질환 및 악성종양 예측인자에 대한 분석

original Articles : Evaluation of fever of unknown origin and predictors for malignant disease

류성열 ( Seong Yeol Ryu ) , 허상택 ( Sang Taek Heo ) , 권기태 ( Ki Tae Kwon ) , 오원섭 ( Won Sup Oh ) , 백경란 ( Kyong Ran Peck ) , 송재훈 ( Jae Hoon Song )
  • : 대한내과학회
  • : Korean Journal of Medicine(구 대한내과학회지) 71권3호
  • : 연속간행물
  • : 2006년 09월
  • : 302-308(7pages)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 불명
열로 내원한 15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
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불명열의 진단은 1991년
Durack 등이 제시한 고전적 불명열의 기준을 만족하는
환자, 즉 수차례 이상 38.3℃ 이상의 발열, 적어도 3주 이
상의 발열기간, 3차례 외래 방문 혹은 입원 후 3일이 경
과하여도 원인을 찾지 못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2. 불명열 원인질환의 분포
전체적으로 감염질환이 불명열의 원인질환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는데 감염질환이 37%, 결체조직
질환 16%, 악성질환 14%, 기타 12%, 진단되지 않은 경
우가 21%였고, 시기별로는 1차 기간의 불명열 56예의
원인질환은 감염질환이 41%, 결체조직 질환 20%, 악성
질환 14%, 기타 13%, 진단되지 않은 경우가 13%였으며,
2차 기간의 92예의 원인질환은 감염질환 33%, 진단되지
않은 경우 26%, 결체조직 질환 13%, 악성질환 13%, 기

타 11%였다. 시기별로 불명열의 원인 질환군의 빈도를
비교해 보면 2차 기간에서 진단되지 않는 군의 빈도가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p=0.045). 감염 질환
중에서는 시대변화에 관계없이 결핵이 여전히 우리나라
에서 가장 흔한 감염질환이었고(표 2), 그 다음이 장티푸
스, 간담도계 감염 순이었으며, 결체 조직 질환의 경우
성인형 스틸씨병(Adult onset stills disease, 이하
AOSD), 혈관염 등의 순이었다. 악성질환의 경우 모두
비호치킨씨 림프종이었으며, 기타 원인에 의한 불명열은
기꾸치씨 병(Kikuchi's disease)과 인위열, 약열 순으로
높았다. 전체적으로 단일 질환으로 가장 흔한 불명열의
원인은 비호치킨씨 림프종(20예)이었고, 다음이 결핵(19
예), AOSD (10예) 순이었다.


============

37.4도 되는 열이 있는데 원인이 파악안되는 분이 한분계셔서 찾아보니 불명열기준까지는 안가는군요.

관련된 글
  1. 회원임상례 등업용) 해열제에 반응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미열(37-38도) by 찌질이 *1
  2. 보험 정보 복령보심탕 - 건강보험 적응증 by 한닥터
  3. 한의 상병명 해설 산후욕로(産後褥?) by 웅이아빠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요법] Effects of Human Placenta Extract (Laennec) on Ligament Healing in a Rodent Model profile 한닥터 20 시간 전 2
108 [약물] Anti-inflammatory and analgesic effects of human placenta extract profile 한닥터 19 시간 전 2
107 [근골격계] 레이노병의 변증과 처방에 관한 문헌적 고찰 - 중국 논문 중심으로 - profile 한닥터 2022.02.22 46
106 [내과] 오령산에 의한 고포도당 유도 사구체간질세포 이상증식 개선효과 profile 한닥터 2023.02.10 47
105 [요법] Ultrasound-Guided Nerve Hydrodissection for Pain Management: Rationale, Methods, Current Literature, and Theoretical Mechanisms profile 한닥터 2023.01.29 53
104 [내과] 일차성 사구체신염에 대한 저령탕 병용요법의 효능 :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 분석 profile 한닥터 2023.02.10 53
103 [약물] 식물성에스트로겐 작용이 보고된 한약재에 관한 고찰 profile 한닥터 2022.01.12 54
102 [약물] 독성 문제가 제기된 한약에 대한 오해와 실제 1 profile 한닥터 2023.02.10 55
101 [근골격계] 점액낭염 치료에 관한 국내 임상한의학적 연구 동향 profile 한닥터 2023.02.19 57
100 [근골격계] 경추 추간판탈출증 환자의 근이완약침 복합치료 치험례 profile 한닥터 2023.08.14 57
99 [내과] 코로나-19 환자의 후유증 한약 치료에 대한 고찰 profile 한닥터 2022.02.07 63
98 [근골격계] 하지 심부정맥혈전증으로 인한 부종 및 통증에 계지복령환 투약과 침 요법을 포함한 한의 치료를 시행한 증례 1례 보고 profile 한닥터 2022.03.27 64
97 [근골격계] 레이노 현상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연구 동향 - 국내 논문을 중심으로 - profile 한닥터 2022.02.22 65
96 [요법] 미주신경 자극을 위한 새로운 방법 : 비침습적 TENS 적용에 대한 미주신경 자극의 치료적 효과 profile 한닥터 2023.08.16 65
95 [요법] 미주신경 감각분지 분포영역의 자침이 자율신경 변화에 미치는 영향 profile 한닥터 2023.08.22 69
94 [내과] 한국 성인 남성에서 갑상선 기능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 profile 한닥터 2021.11.27 71
93 [요법] Non-Invasive Vagus Nerve Stimulation Can Fight Off Fatigue, New Study Claims profile 한닥터 2021.06.11 71
92 [신경과] 少陽人 地黃白虎湯으로 호전된 輕症 파킨슨 환자에 대한 臨床報告 profile 한닥터 2022.09.23 75
91 [오관과] 과체 토법을 병용한 돌발성 난청으로 인한 이명 환자 치험 1례 profile 한닥터 2020.06.08 76
90 [근골격계] Role of fasciae around the median nerve in pathogenesis of carpal tunnel syndrome: microscopic and ultrasound study profile 한닥터 2023.07.23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