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렴(稀?, 진득찰)
[風] 중풍이 오래되어 온갖 치료를 다 하여도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음력 5월 5일에 잎사귀와 연한 가지를 따서 술과 꿀에 버무려 아홉번 쪄서 아홉번 볕에 말려 가루를 낸다. 다음 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데운 술이나 미음으로 먹는다. 오랫동안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몸이 든든해지며 희어졌던 머리털이 다시 검어진다[본초].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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