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자(兎絲子, 새삼씨) 토사자묘(兎絲子苗, 새삼씨 싹)

HaanDoctor 2008.02.10 조회 수 1217 추천 수 0
토사자(兎絲子, 새삼씨)
[身形]        오랫동안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몸이 가뿐해지며 오래 산다. 새삼씨를 술에 담갔다가 쪄서 햇볕에 말리기를 아홉번 하여 가루낸다. 한번에 8g씩 하루 두번 데운 술에 타서 빈속에 먹는다[본초].

[腰]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시린 것을 치료한다. 술에 달여 가루를 낸 다음 한번에 8g씩 데운 술로 먹는다.  ○ 새삼씨, 쇠무릎(우슬) 각각 40g을 5일 동안 술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다. 이것을 가루를 내어 술을 두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 새삼씨가루 80g과 두충(꿀을 발라 구워 가루를 낸 것) 40g을 마가루에 술을 두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술로 먹는다. 이것을 고양단(固陽丹)이라고 한다[본초].

[腎臟]         신의 양기(陽氣)를 보하는데 신이 찬 것을 치료한다. 술에 담갔다가 가루내어 술에 타서 먹거나 약에 넣어 쓴다.

[精]        정을 불쿠어 주고 골수를 보하는데 음경 속이 찬 것과 정액이 절로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헛것과 성교하여 정액이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새삼씨를 가루내어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다 좋다[본초].

[虛勞]         허로를 치료하는데 진양(眞陽)이 부족한 것을 보한다. 대개 사람들이 기혈이 온전하지 못한 때에 섭생을 잘 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 허증이 생긴다. 이 약을 술에 담갔다가 찌꺼기를 아홉번 한 다음 가루를 내어 한번에 8g씩 하루 두번 술에 타 먹는다[본초].

토사자묘(兎絲子苗, 새삼씨 싹)
[面]          얼굴에 생긴 기미와 분가시[粉刺], 얼룩점을 없애는데 짓찧어 즙을 내서 늘 바른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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