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蔥, 파)
[諸傷] 쇠붙이에 상하면서 놀랐기 때문에 피가 나오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파를 불에 뜨겁게 구우면서 즙을 받아 붙이면 피가 곧 멎는다. ○ 쇠붙이에 다친 상처에 바람이나 물이 들어가서 붓고 아픈 데는 파의 줄기와 잎을 쓰는데 잿불에 묻어 구워 짓찧어 붙이면 곧 낫는다[본초].
총백(蔥白, 파밑)
[腹] 배가 차서 아픈 것을 주로 치료한다. 진하게 달여 먹거나 또는 잘게 썰어서 소금을 두고 뜨겁게 볶아 찜질하여도 좋다[속방].
[瘟疫] 돌림병으로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며 미친 것을 치료하는데 진하게 달여 먹는다[본초].
[胸] 가슴과 배가 아픈 것을 치료하며 또 갑자기 가슴이 아파서 이를 악물고 죽어가는 것을 치료한다. 파밑(총백, 묵은 것) 3-5대를 짓찧어 고약처럼 만들어 입을 벌리고 떠 넣은 다음 참기름 160g을 부어 넣는다. 그것이 목구멍에서 내려가면 그 환자는 반드시 살아난다. 뱃속에서 충적(蟲積)이 녹아 노란 물이 된 것을 조금 설사하면 곧 멎는데 완전히 낫는다[강목].
[婦人] 태동(胎動)이 되어 불안하거나 태기가 가슴으로 치밀어서 안타깝고 답답해하는 것을 치료한다. 파밑(큰 것) 20개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태아가 살아 있으면 곧 편안해지고 이미 죽었으면 곧 나온다[본초].
[後陰] 장치(腸痔)로 피를 누는 것을 치료한다. 진하게 달여서 동이에 담아 놓고 그 위에 앉아 김을 쏘이면 낫는다. ○ 항문에서 열이 나고 붓는 데는 푸른 잎을 짓찧어 즙을 낸 다음 여기에 꿀(봉밀)을 넣고 고루 개서 쓰는데 먼저 약물로 씻고 붙이면 항문이 얼음같이 차진다[득효].
[氣] 양기(陽氣)를 통하게 하는데 위아래의 양기를 모두 통하게 한다. 푸른 것은 버리고 뿌리가 붙은 흰밑만 달여 먹는다[본초].
[傷寒] 상한 초기에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면 곧 총시탕을 먹는다. 파밑(총백) 한 줌, 약전국 1홉, 생강 5쪽을 물에 넣어 달여 먹고 땀을 낸다. 돌림병에도 이것을 쓴다[본초].
[風] 중풍으로 얼굴이 부은 것을 치료하는데 물에 달여 먹는다[본초].
[汗] 땀이 잘 나게 한다.이상의 약들은 다 달여서 먹는다[본초].
[諸傷] 타박을 받아 참을 수 없이 아픈 데는 파밑을 뜨거운 재 속에 묻어 더워진 다음 쪼개서 그 속에 있는 즙을 상처에 붙인다. 식으면 더운 것으로 바꾸어 붙여야 잠시 후에 아픈 것이 멎는다[본초]. ○ 또는 파밑과 사탕가루를 같은 양으로 하여 짓찧어 상처에 붙이면 아픈 것이 곧 멎고 흠집도 생기지 않는다[단심].
[頭] 뿌리가 달린 채로 쓴다. 상한(傷寒)으로 머리가 아픈 데는 달여 먹고 땀을 내면 효과가 있다. 태양경의 약이다[본초].
[前陰] 분돈산기(奔豚疝氣)로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진하게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 그리고 퇴산( 疝)으로 아랫배가 아픈 데는 잘게 썰어 소금과 함께 닦아서 찜질한다[본초].
[大腸腑] 대소장을 통하게 한다. 즙을 내어 마시거나 달인 물을 마셔도 다 좋다[본초].
[津液] 털뿌리가 달린 채로 쓰면 표리[表]를 풀리게 하고 땀을 나게 하여 풍사(風邪)를 헤친다. 물에 달여 먹는다[본초].
[肝臟] 간에 있는 사기(邪氣)를 없앤다. 달여서 물을 마시거나 즙을 내어 마신다[본초].
[大便]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흰 부분을 짓찧어 식초를 타서 아랫배(小腹)에 붙이면 곧 효과가 난다. ○ 적백이질에는 파밑 1줌을 잘게 썰어서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는다[본초].
[五臟六腑] 장부를 조화시킨다. 달여서 먹어야 좋다[본초].
총주(蔥酒, 파술)
[傷寒] 감기에 걸린 초기에 치료한다. 파밑(총백, 뿌리가 달린 것)을 잘게 썰어서 따끈한 술에 담갔다가 술을 마시고 땀을 낸다[속방].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1:00)
[諸傷] 쇠붙이에 상하면서 놀랐기 때문에 피가 나오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파를 불에 뜨겁게 구우면서 즙을 받아 붙이면 피가 곧 멎는다. ○ 쇠붙이에 다친 상처에 바람이나 물이 들어가서 붓고 아픈 데는 파의 줄기와 잎을 쓰는데 잿불에 묻어 구워 짓찧어 붙이면 곧 낫는다[본초].
총백(蔥白, 파밑)
[腹] 배가 차서 아픈 것을 주로 치료한다. 진하게 달여 먹거나 또는 잘게 썰어서 소금을 두고 뜨겁게 볶아 찜질하여도 좋다[속방].
[瘟疫] 돌림병으로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며 미친 것을 치료하는데 진하게 달여 먹는다[본초].
[胸] 가슴과 배가 아픈 것을 치료하며 또 갑자기 가슴이 아파서 이를 악물고 죽어가는 것을 치료한다. 파밑(총백, 묵은 것) 3-5대를 짓찧어 고약처럼 만들어 입을 벌리고 떠 넣은 다음 참기름 160g을 부어 넣는다. 그것이 목구멍에서 내려가면 그 환자는 반드시 살아난다. 뱃속에서 충적(蟲積)이 녹아 노란 물이 된 것을 조금 설사하면 곧 멎는데 완전히 낫는다[강목].
[婦人] 태동(胎動)이 되어 불안하거나 태기가 가슴으로 치밀어서 안타깝고 답답해하는 것을 치료한다. 파밑(큰 것) 20개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태아가 살아 있으면 곧 편안해지고 이미 죽었으면 곧 나온다[본초].
[後陰] 장치(腸痔)로 피를 누는 것을 치료한다. 진하게 달여서 동이에 담아 놓고 그 위에 앉아 김을 쏘이면 낫는다. ○ 항문에서 열이 나고 붓는 데는 푸른 잎을 짓찧어 즙을 낸 다음 여기에 꿀(봉밀)을 넣고 고루 개서 쓰는데 먼저 약물로 씻고 붙이면 항문이 얼음같이 차진다[득효].
[氣] 양기(陽氣)를 통하게 하는데 위아래의 양기를 모두 통하게 한다. 푸른 것은 버리고 뿌리가 붙은 흰밑만 달여 먹는다[본초].
[傷寒] 상한 초기에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면 곧 총시탕을 먹는다. 파밑(총백) 한 줌, 약전국 1홉, 생강 5쪽을 물에 넣어 달여 먹고 땀을 낸다. 돌림병에도 이것을 쓴다[본초].
[風] 중풍으로 얼굴이 부은 것을 치료하는데 물에 달여 먹는다[본초].
[汗] 땀이 잘 나게 한다.이상의 약들은 다 달여서 먹는다[본초].
[諸傷] 타박을 받아 참을 수 없이 아픈 데는 파밑을 뜨거운 재 속에 묻어 더워진 다음 쪼개서 그 속에 있는 즙을 상처에 붙인다. 식으면 더운 것으로 바꾸어 붙여야 잠시 후에 아픈 것이 멎는다[본초]. ○ 또는 파밑과 사탕가루를 같은 양으로 하여 짓찧어 상처에 붙이면 아픈 것이 곧 멎고 흠집도 생기지 않는다[단심].
[頭] 뿌리가 달린 채로 쓴다. 상한(傷寒)으로 머리가 아픈 데는 달여 먹고 땀을 내면 효과가 있다. 태양경의 약이다[본초].
[前陰] 분돈산기(奔豚疝氣)로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진하게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 그리고 퇴산( 疝)으로 아랫배가 아픈 데는 잘게 썰어 소금과 함께 닦아서 찜질한다[본초].
[大腸腑] 대소장을 통하게 한다. 즙을 내어 마시거나 달인 물을 마셔도 다 좋다[본초].
[津液] 털뿌리가 달린 채로 쓰면 표리[表]를 풀리게 하고 땀을 나게 하여 풍사(風邪)를 헤친다. 물에 달여 먹는다[본초].
[肝臟] 간에 있는 사기(邪氣)를 없앤다. 달여서 물을 마시거나 즙을 내어 마신다[본초].
[大便]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흰 부분을 짓찧어 식초를 타서 아랫배(小腹)에 붙이면 곧 효과가 난다. ○ 적백이질에는 파밑 1줌을 잘게 썰어서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는다[본초].
[五臟六腑] 장부를 조화시킨다. 달여서 먹어야 좋다[본초].
총주(蔥酒, 파술)
[傷寒] 감기에 걸린 초기에 치료한다. 파밑(총백, 뿌리가 달린 것)을 잘게 썰어서 따끈한 술에 담갔다가 술을 마시고 땀을 낸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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