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동설(赤銅屑, 구리가루)

HaanDoctor 2008.02.10 조회 수 1026 추천 수 0
적동설(赤銅屑, 구리가루)
[諸傷]          타박을 받았거나 떨어져 뼈가 부러진 것을 치료한다. 구리를 불에 달구었다가 식초에 담그기를 7-9번 하여 보드랍게 가루내서 한번에 1-2g씩 데운 술에 타서 먹으면 약이 상한 뼈로 곧추 들어가 붙게 된다.  ○ 어떤 사람이 말에서 떨어져 정강이가 부러졌을 때 구리가루를 술에 타서 먹고 나았다. 그런데 늙어서 죽은 후 10여 년만에 옮겨 묻으면서 그 정강이뼈를 보니 부러졌던 자리에 구리테가 감겨 있었다고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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