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자(葶藶子, 꽃다지씨)

HaanDoctor 2008.02.10 조회 수 910 추천 수 0
정력자(葶藶子, 꽃다지씨)
[痰飮]          가슴 속에 있는 담음을 삭이고 폐경(肺經)에 있는 수기(水氣)를 몰아낸다. 가루내어 먹어도 좋고 달여 먹어도 좋다[본초]

[肺臟]         폐기가 막혀서 숨이 몹시 찬 것을 치료한다. 닦은 것으로 20g을 대추 5알과 함께 달여서 먹는다.

[咳嗽]         폐기가 막혀 기가 치밀어 올라서 숨이 차고 혹 얼굴이 붓는 것을 치료한다. 꽃다지씨를 누렇게 되도록 닦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대추를 달인 물에 타 먹는다[득효].

[浮腫]          머리, 얼굴, 손발이 부석부석 부은 것을 치료한다. 또한 수기로 몹시 숨이 찬 것도 낫게 한다. 꽃다지씨(정력자, 종이 위에 놓아서 닦은 것)를 가루내서 대추살에 반죽하여 팥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알씩 삼씨(마자인)를 달인 물로 하루 세번 먹는다[동원].  ○ 수종을 치료하는 데는 꽃다지씨(정력자, 보드랍게 가루낸 것) 120g, 방기가루 160g을 쓰는데 푸른 오리의 대가리[綠頭鴨]를 잘라서 피까지 받아 절구에 넣은 다음 거기에 약가루를 넣고 섞어서 오리 대가리가 잘 짓찧어지도록 5천여 번 찧어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알씩 빈속에 끓인 물로 먹는다. 이 약을 쓰면 오줌이 잘 나온다[본초].


* 한닥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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