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蟾蜍, 두꺼비)

HaanDoctor 2008.02.09 조회 수 774 추천 수 0
섬여(蟾蜍, 두꺼비)
[小兒]          어린이의 감질(疳疾)을 치료한다. 벌레를 죽이는 데는 두꺼비를 불에 태워 가루낸 다음 미음에 타 먹인다.  ○ 감창(疳瘡), 제창(臍瘡), 구창(口瘡) 때 두꺼비를 불에 태워 가루를 낸 다음 뿌려 준다[본초].

[瘟疫]         열병이 생기지 않게 한다. 생것을 짓찧어 즙을 내서 먹거나 태워 가루내어 물에 타 먹는데 온역으로 반진이 생긴 것도 치료한다[본초].

[諸傷]          주로 미친개한테 물려서 미쳐 죽을 것같이 된 데 쓴다. 회를 쳐서 먹이는데 환자가 알지 못하고 먹게 해야 한다. 또는 뒷다리 2개를 짓찧어 술에 타서 먹여도 역시 좋다[본초].

섬수(蟾 , 두꺼비진)
[牙齒]           벌레가 먹은 이빨이 아픈 데 주로 쓴다. 자그마한 것을 벌레가 먹은 구멍에 넣으면 침이 나오는데 뱉아 버리고 삼키지는 말아야 한다[본초].  ○ 이빨이 아픈 데는 두꺼비진(섬소)을 은주(銀珠)에 넣고 반죽해서 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쓰는데 아픈 이빨에 바르면 곧 통증이 멎는다. 3알을 더 쓰지 않아 건침[濃涎]을 몇 번 뱉아 버리게 되고 곧 낫는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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