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胞)

월경의 형태와 빛깔[月候形色]

한닥터 2011.07.22 조회 수 769 추천 수 0
◎ 月候形色 ○ 經水者陰血也.陰必從陽故稟火色也.血爲氣之配氣熱則熱氣寒則寒氣升則升氣降則降氣凝則凝氣滯則滯氣淸則淸氣濁則濁往往見有成塊者氣之凝也.將行而痛者氣之滯也.行後作痛者氣血俱虛也.色淡者亦虛也.而有水渾之也.錯經妄行者氣之亂也.紫者氣之熱也.黑者熱之甚也.今人但見其紫者黑者作痛者成塊者率指爲風冷而行溫熱之劑禍不旋踵矣<丹心> ○ 心主血故以色紅爲正月候雖不對期而色正者易調<入門>

☞ 월경의 형태와 빛깔[月候形色]

  ○ 월경할 때에 나오는 피는 음혈(陰血)이다. 음(陰)은 반드시 양(陽)을 따르기 때문에 화(火)의 빛을 띤다. 혈(血)은 기(氣)와 짝이다. 그러므로 기가 더우면 혈도 덥고 기가 차면 혈도 차며 기가 올라가면 혈도 올라가고 기가 내려가면 혈도 내려가며 기가 뭉치면 혈도 뭉치고 기가 막히면 혈도 막힌다. 기가 맑으면 혈도 맑고 기가 흐려지면 혈도 흐려진다. 흔히 월경 때 핏덩어리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기가 뭉쳤기 때문이다. 월경이 있으려고 할 때에 아픈 것은 기가 막혔기 때문이고 월경이 끝난 다음에 아픈 것은 기혈(氣血)이 다 허하기 때문이다. 월경빛이 연한 것은 기혈이 허하여 물이 섞였기 때문이다. 월경이 제 날짜에 있지 않고 무질서하게 나오는 것은 기가 문란해졌기 때문이다. 월경빛이 자줏빛이면 기에 열이 있는 것이고 검은 빛이면 열이 심한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오직 자줏빛과 검은 빛, 아픈 것과 덩어리진 것만을 보고 이것은 다 풍랭(風冷)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성질이 따뜻하거나 뜨거운 약을 쓰기 때문에 곧 화(禍)를 입게 된다[단심]. ○ 심(心)은 혈을 주관하기 때문에 월경빛이 붉어야 정상이다. 월경하는 날짜가 좀 틀린다고 하여도 빛만 정상이면 월경을 고르롭게[調] 하도록 하기 쉽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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