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小便)

적탁과 백탁[赤白濁]

한닥터 2011.07.26 조회 수 1985 추천 수 0
◎ 赤白濁 ○ 小便出赤濁或白濁其狀漩面如油光彩不定漩脚澄下凝如膏糊或如米泔或如粉糊或如赤膿皆是濕熱內傷也.猶如天氣熱則水渾濁渾濁之病濕熱明矣<回春> ○ 先賢有言夏則土燥而水濁冬則土堅而水淸此其理也.水火旣濟則土自堅其流淸矣小便白濁皆脾有虛熱而腎不足土邪干水也.<得效> ○ 內經曰水液渾濁皆屬於熱 ○ 便濁之證因脾胃之濕熱下流滲入膀胱故使溲便或白或赤而渾濁不淸也.血虛而熱甚者則爲赤濁此心與小腸主病屬火故也.氣虛而熱微者則爲白濁肺與大腸主病屬金故也.<正傳> ○ 赤白濁皆因脾胃濕熱中焦不淸濁氣滲入膀胱爲濁<入門> ○ 赤者心虛有熱由思慮而得之白者腎虛有寒因嗜慾而致也.<醫鑑> ○ 小便濁主濕熱有痰有虛赤屬血白屬氣與痢疾帶下同治<丹心> ○ 赤白濁肥人多濕痰二陳湯加蒼朮白朮升麻柴胡或星半蛤粉丸瘦人是虛火四物湯加知母黃栢或珍珠粉丸(方見精門)樗栢丸<入門> ○ 思慮勞心宜辰砂妙香散(方見神門)金蓮丸房勞傷腎者萆薢分淸飮小免絲子元(方見虛勞)脾精不斂成漏濁宜蒼朮難名丹四炒固眞丹蠟苓元胃氣下陷宜補中益氣湯(方見內傷) ○ 凡便濁必兼服加減珍珠粉丸<入門> ○ 治法宜燥濕降火兼升擧之二陳湯加二朮升麻柴胡白芍藥<丹心> ○ 白濁宜四君子湯(方見氣門)合五苓散(方見寒門)煎服<直指>又秘精元固本元半苓丸導赤湯皆宜 ○ 赤濁宜加味淸心飮淸心蓮子飮(方見消渴) ○ 赤白濁通用芡實元(方見精門)妙應丸辰砂妙香散(方見神門)水火分淸飮桑螵蛸散 ○ 赤白濁小腹疼痛不可忍宜作寒治東垣酒煮當歸丸最妙(方見胞門)<正傳>
 
☞ 적탁과 백탁[赤白濁]

  ○ 오줌이 벌거면서[赤] 흐리거나 뿌여면서[白濁] 위[上]에 기름 같은 것이 뜨고 여러 가지 색깔이 나며 가라앉히면 엉킨 것이 있는데 그것이 곱(膏糊) 같기고 하고 쌀뜨물(米泔) 같기도 하며 가루풀(粉糊) 같기도 하고 혹 벌건 고름 같기도 한 것은 다 습열(濕熱)로 속에 병이 생겼기 때문이다. 날씨가 더우면 물이 흐려지는 것과 같이 오줌이 흐린 병은 습열로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회춘]. ○ 옛날 학자들이 여름이면 흙이 마르기 때문에 물이 흐리고 겨울이면 흙이 굳어지기 때문에 물이 맑다고 한 것이 그 이치다. 물과 불이 서로 잘 조화되면 흙은 자연히 굳어지고 물은 흐르면서 맑아질 것이다. 오줌이 뿌연 것은 대체로 비(脾)에 허열(虛熱)이 있고 신(腎)이 부족하여 비토[土]의 사(邪)기가 신수(腎水)를 침범했기 때문이다[득효]. ○ 『내경』에 수액(水液)이 흐린 것은 다 열(熱)증에 속한다고 하였다. ○ 오줌이 흐린 것은 비위(脾胃)의 습열이 아래로 흘러서 방광에 스며들어 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줌이 뿌옇거나 벌거면서 흐리고 맑지 못하다. 혈(血)이 허(虛)하면서 열이 심하면 적탁(赤濁)이 되는데 이것은 주로 심(心)과 소장(小腸)에 병이 생긴 것이므로 화(火)에 속한다. 기(氣)가 허하면서 열이 적으면 백탁(白濁)이 되는데 이것은 주로 폐(肺)와 대장(大腸)에 병이 생긴 것이므로 폐금[金]에 속한다[정전]. ○ 적탁(赤濁)과 백탁(白濁)은 다 비위(脾胃)의 습열로 생기는데 중초(中焦)의 맑지 못하고 흐린 기운이 방광에 스며들어가면 생긴다[입문]. ○ 적탁은 심(心)이 허하고 열이 있을 때 지나치게 생각하면 생긴다. 백탁은 신(腎)이 허하고 찬 기운이 있을 때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면 생긴다[의감]. ○ 오줌이 흐린 것은 주로 습열로 생기지만 담(痰)으로 생기는 것도 있고 허하여 생기는 것도 있다. 적탁은 혈에 속하고 백탁은 기에 속하므로 이질(痢疾)이나 이슬(帶下)과 같이 치료한다[단심]. ○ 살찐 사람에게 적탁과 백탁이 생기는 것은 습담(濕痰)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진탕(二陳湯)에 창출, 백출, 승마, 시호를 넣어서 쓰거나 성반합분환을 써야 한다. 여윈 사람에게 생기는 것은 허화(虛火)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물탕에 지모, 황백을 넣어 쓰거나 진주분환(珍珠粉丸, 처방은 정문에 있다)이나 저백환을 써야 한다[입문]. ○ 생각하거나 지나치게 속을 써서 생겼으면 진사묘향산(辰砂妙香散, 처방은 신문에 있다)이나 금련환을 쓰고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여 신(腎)이 상해서 생겼으면 비해분청음이나 소토사자원(小兎絲子元, 처방은 허로문에 있다)을 쓴다. 비(脾)의 정(精)기를 걷어들이지 못해서 흐린 오줌이 조금씩 나오는 데는 창출난명단이나 사초고진단이나 납령원을 쓴다. 위기(胃氣)가 아래로 처진 데는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처방은 내상문에 있다)을 쓴다. ○ 오줌이 흐리면 반드시 가감진주분환을 겸해 써야 한다[입문]. ○ 치료는 습(濕)한 것을 마르게[燥] 하고 화(火)를 내리면서 겸하여 기를 끌어올리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이진탕에 창출, 백출, 승마, 시호, 백작약를 넣어 쓴다[단심]. ○ 백탁에는 사군자탕(四君子湯, 처방은 기문에 있다)에 오령산(五?散, 처방은 상한문에 있다)을 섞어서 달여 먹는다[직지]. ○ 또한 비정원, 고본원, 반령환, 도적탕도 다 쓸 수 있다. ○ 적탁에는 가미청심음이나 청심연자음(淸心蓮子飮, 처방은 소갈문에 있다)을 쓴다. ○ 적탁과 백탁에 두루 쓰는 약으로는 감실원(芡實元, 처방은 정문에 있다), 묘응환, 진사묘향산(辰砂妙香散, 처방은 신문에 있다), 수화분청음, 상표초산 등이다. ○ 적탁이나 백탁으로 아랫배가 참을 수 없이 아프면 한(寒)증으로 보고 치료하는 것이 옳다. 그러므로 동원주자당귀환(東垣酒煮當歸丸, 처방은 포문에 있다)을 쓰는 것이 제일 좋다[정전]. 
 
? 星半蛤粉丸 治濕熱白濁 蛤粉二兩南星半夏幷薑製蒼朮靑黛各一兩右爲末薑汁煮神麴作糊和丸梧子大空心薑湯下五七十丸<入門>
☞ 성반합분환(星半蛤粉丸) ○ 습열(濕熱)로 오줌이 뿌연 것을 치료한다. ○ 조가비가루(蛤粉) 80g, 천남성, 반하(천남성과 함께 생강즙에 축여 볶은 것), 창출, 청대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생강즙을 두고 쑨 신국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빈속에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입문]. 
 
? 樗栢丸治濕熱痰火小便濁黃栢(降火)三兩樗根白皮(澁腸)一兩靑黛(解鬱)乾薑(斂肺下氣)各三錢滑石(利竅)蛤粉(入腎)神麴(燥濕)各五錢右爲末神麴糊和丸梧子大空心白湯下五七十丸<入門>
☞ 저백환(樗柏丸) ○ 습열과 담화(痰火)로 오줌이 흐린 것을 치료한다. ○ 황백(화를 내린다) 120g, 가죽나무껍질(저근백피, 장을 수렴한다[澁腸]) 40g, 청대(몰린 것을 헤친다[解鬱]), 건강(폐를 수렴하고 기를 내린다) 각각 12g, 활석(구멍을 잘 통하게 한다), 합분(신(腎)으로 들어가게 한다), 신국(습을 마르게 한다) 각각 20g. ○ 위의 약들을 다 가루내어 신국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빈속에 끓인 물로 먹는다[입문]. 
 
? 金蓮丸治思慮傷心小便赤濁石蓮肉白茯苓龍骨天門冬麥門冬栢子仁當歸酸棗仁紫石英遠志乳香龍齒各一兩右爲末蜜丸梧子大朱砂爲衣空心溫酒或棗湯下七十丸<入門>
☞ 금련환(金蓮丸) ○ 생각을 지나치게 하여 심(心)이 상해서 오줌이 벌거며[赤] 흐린 것을 치료한다. ○ 석연육, 백복령, 용골, 천문동, 맥문동, 백자인, 당귀, 산조인, 자석영, 원지, 유향, 용치 각각 40g. ○ 위의 약을 가루내어 봉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주사를 입힌다. 한번에 70알씩 빈속에 데운 술이나 대추 달인 물로 먹는다[입문]. 
 
? 萆薢分淸飮治小便白濁凝脚如糊石菖蒲烏藥益智仁萆薢白茯苓各一錢甘草五分右剉作一貼空心入鹽一捻水煎服<正傳>
☞ 비해분청음(分淸飮) ○ 오줌이 뿌연[白濁] 것이 풀이 엉킨 것 같은 것을 치료한다. ○ 석창포, 오약, 익지인, 비해, 백복령 각각 4g, 감초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소금 한자밤과 함께 물에 달여 빈속에 먹는다[정전]. 
 
? 蒼朮難名丹治脾精不禁小便漏濁淋瀝不止手足力乏腰背痠疼蓋用蒼朮等劑以斂脾精斂脾謂何精生於穀也.蒼朮製四兩茴香炒川練子肉各七錢半川烏炮破故紙炒白茯苓龍骨各一兩右爲末酒麵糊和丸梧子大朱砂爲衣空心米飮下五七十丸<直指>
☞ 창출난명단(蒼朮難名丹) ○ 비(脾)가 정(精)기를 간직하지 못하여 오줌이 조금씩 나오면서 흐리거나[漏濁] 방울방울 떨어지면서 멎지 않고[淋瀝] 손발에 힘이 없으며 허리와 등이 시클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이때에는 창출 같은 약을 써서 비의 정기를 걷어들여야 한다. 비의 정기를 걷어들이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기는 음식물에서 생긴다. ○ 창출(법제한 것) 160g, 회향(볶은 것), 고련자육 각각 30g, 오두(싸서 구운 것), 보골지(볶은 것), 백복령, 용골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술에 쑨 밀가루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주사를 입힌다. 한번에 50-70알씩 빈속에 미음으로 먹는다[직지]. 
 
? 四炒固眞丹治元藏久虛遺精白濁五淋七疝婦人崩帶等證蒼朮一斤剉作四分一分以茴香靑鹽各一兩同炒一分以烏藥川練子各一兩同炒一分以川椒破故紙各一兩同炒一分以酒醋同炒俱以朮黃色爲度只取朮爲末以煮藥酒醋打糊和丸梧子大空心每取三五十丸男子酒下婦人醋湯下<入門> ○ 醉飽後色慾不節傷脾損腎脾來剋腎土剋水也.小便黃濁其脈脾部洪數腎部微澁其證尿下如梔子汁澄下桶底如石灰脚或如血點凝結在內法當補養脾胃宜此藥<醫鑑>
☞ 사초고진단(四炒固眞丹) ○ 신[元藏]이 오랫동안 허약하여 생긴 유정(遺精)과 백탁(白濁), 5가지 임병[五淋], 7가지 산증(疝證), 부인의 붕루(崩漏)와 이슬[帶] 등을 치료한다. ○ 창출 600g을 4몫으로 나누어 1몫은 회향과 소금 각각 40g과 함께 볶고 1몫은 오약, 고련자 각각 40g과 같이 볶으며 1몫은 산초(천초), 보골지 각각 40g과 같이 볶고 1몫은 술과 식초에 볶되 다 창출가 누렇게 되도록 볶아야 한다. 다음 창출만 가려서 가루낸다. 그리고 창출를 볶을 때 쓴 술과 식초에 풀을 쑨다. 여기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빈속에 남자는 술로 먹고 여자는 식초(醋湯)로 먹는다[입문]. ○ 술에 취했거나 음식을 많이 먹은 뒤에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면 비와 신(腎)이 상한다. 비(脾)가 신을 억제한다는 것은 토(土)가 수(水)를 억제한다는 말이다. 오줌이 누러면서 흐릴 때에는 비맥(脾脈)이 홍삭(洪數)하다. 신맥(腎脈)이 미삽(微澁)할 때에는 오줌이 산치자물 같은 데 가라앉히면 요강 밑에 석회 같은 깡치[脚]가 앉으며 그 속에 혹 피가 엉켜 있기도 하다. 이것을 치료하는 방법은 비위를 보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약을 써야 한다[의감]. 
 
? 蠟苓元一名威喜元治腎有邪濕精氣不固小便白濁淋瀝不止及婦人白淫白帶小便如泔等證雪白茯苓四兩剉以猪苓剉二錢半同放於磁器中用水煮二十餘沸去猪苓取出焙爲末將黃蠟四兩熔化和丸彈子大空心細嚼以棗湯徐徐送下以小便淸爲度<得效><入門>
☞ 납령원(蠟苓元) ○ 일명 위희원(威喜元)이라고도 한다. 신(腎)에 습사(濕邪)가 있어서 정기(精氣)가 든든하지 못하여[不固] 오줌이 뿌여면서 방울방울 떨어지며 멎지 않는[淋瀝] 것과 부인의 백음(白淫)과 흰이슬[白帶], 오줌이 쌀뜨물(泔) 같은 것을 치료한다. ○ 좋은 백복령(썬 것) 160g, 저령(썬 것) 10g. ○ 위의 약들을 모두 사기그릇에 담은 다음 물을 붓고 20여 번 끓어오르게 달여서 저령은 버린다. 다음 백복령만 가려서 약한 불기운에 말려 가루낸다. 이것을 황랍 160g 녹인 데에 넣고 반죽하여 달걀 노른자위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빈속에 잘 씹어서 대추를 달인 물로 천천히 넘기는데 오줌이 맑아질 때까지 써야 한다[득효와 입문]. 
 
? 加減珍珠粉丸 ○ 治赤白濁及白淫通用黃栢(半生半炒)蛤粉各三兩滑石二兩樗根白皮一兩靑黛乾薑炒褐色各五錢右爲末炒神麴打糊和丸梧子大空心溫酒下七十丸或百丸 ○ 黃栢降陰火除濕熱蛤粉鹹補腎滑石利竅樗根白皮大燥濕熱靑黛解鬱降火乾薑斂肺氣下降生陰血鹽製炒微黑用之<丹心>
☞ 가감진주분환(加減珍珠粉丸) ○ 적백탁(赤白濁)과 백음(白淫)에 두루 쓴다. ○ 황백(절반은 생것, 절반은 볶은 것) 합분 각각 120g, 활석 80g, 가죽나무껍질(저근백피) 40g, 청대, 건강(밤빛이 나도록 볶은 것) 각각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볶은 신국으로 쑨 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300알씩 빈속에 데운 술로 먹는다. ○ 황백은 음화(陰火)를 내리고 습열(濕熱)을 없앤다. 합분@)는 맛이 짜므로 신(腎)을 보한다. 활석은 구멍[竅]을 잘 통하게 한다[利]. 가죽나무껍질(저근백피)은 습열을 잘 말리며 청대는 울[鬱]체된 것을 풀고 화(火)를 내린다. 건강은 처진 폐기(肺氣)를 걷어들이고 음혈(陰血)을 생기게 하는데 소금물에 축여 약간 거멓게 되도록 볶아서 써야 한다[단심]. 
 
? 秘精元治下虛脬寒小便白濁牡蠣煆免絲子酒製龍骨生五味子韭子炒白茯苓白石脂煆桑螵蛸酒灸各等分右爲細末酒糊和勻丸如梧子大空心鹽湯下七九十丸<丹心> ○ 一名固精元
☞ 비정원(秘精元) ○ 하초가 허(虛)하고 방광이 차서 오줌이 뿌연 것[白濁]을 치료한다. ○ 모려(달군 것), 토사자(술에 법제한 것), 용골(생것), 오미자, 구자(볶은 것), 백복령, 백석지(달군 것), 상표초(술에 축여 구운 것)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술에 쑨 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 한번에 70-90알씩 소금 끓인 물로 빈속에 먹는다[단심]. ○ 일명 고정원(固精元)이라고 한다. 
 
? 固本元治小便濁甘草灸三兩猪苓二兩半蓮花蘂黃連各二兩白茯苓縮砂益智仁半夏薑製黃栢炒各一兩右爲末湯浸蒸餠和丸梧子大空心溫酒下五七十丸<正傳>
☞ 고본원(固本元) ○ 오줌이 뿌연 것을 치료한다. ○ 감초(볶은 것) 120g, 저령 100g, 연화예, 황련 각각 80g, 백복령, 사인, 익지인, 반하(생강즙에 법제한 것), 황백(볶은 것)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끓는 물에 담갔던 증병(蒸餠)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데운 술로 빈속에 먹는다[정전]. 
 
? 半苓丸治白濁卽精門猪苓丸也.<正傳>
☞ 반령환(半苓丸) ○ 오줌이 뿌연 것[白濁]을 치료하는데 이것이 바로 정문(精門)에 있는 저령환(猪苓丸)이다[정전]. 
 
? 導赤湯治尿如米泔色不過二服愈木通滑石黃栢赤茯苓生地黃梔子仁甘草梢各一錢枳殼白朮各五分右剉作一貼空心水煎服<回春>
☞ 도적탕(導赤湯) ○ 오줌빛이 쌀뜨물(米泔) 같은 것을 치료하는데 두번을 더 먹지 않아서 낫는다. ○ 목통, 활석, 황백, 적복령, 생지황, 산치자, 감초(잔뿌리) 각각 4g, 지각, 백출 각각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빈속에 먹는다[회춘]. 
 
? 加味淸心飮 ○ 治心熱小便赤濁蓮肉白茯苓各一錢半益智仁麥門冬遠志人參各八分石菖蒲車前子白朮澤瀉甘草各五分右剉作一貼入燈心二十莖空心水煎服<得效>
☞ 가미청심음(加味淸心飮) ○ 심열(心熱)로 오줌이 벌거면서[赤] 흐린[濁] 것을 치료한다. ○ 연육, 백복령 각각 6g, 익지인, 맥문동, 원지, 인삼 각각 3.2g, 석창포, 차전자, 백출, 택사, 감초 각각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등심초 20오리[二十莖]와 함께 물에 달여 빈속에 먹는다[득효]. 
 
? 妙應丸 ○ 治赤白濁免絲子酒製桑螵蛸酒灸川練肉各五錢牡蠣煆三錢龍骨辰砂石菖蒲白茯苓益智仁蓮肉縮砂各二錢半右爲末山藥糊和丸梧子大午間人參酸棗仁湯下五十丸臨臥粳米湯下五十丸<丹心>
☞ 묘응환(妙應丸) ○ 적백탁(赤白濁)을 치료한다. ○ 토사자(술에 법제한 것), 상표초(술에 축여 구운 것), 고련자육 각각 20g, 모려(달군 것) 12g, 용골, 주사, 석창포, 백복령, 익지인, 연육, 사인 각각 1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마가루로 쑨 풀(山藥糊)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쓰는데 낮에는 인삼과 산조인를 달인 물로 먹고 잠잘 무렵에는 멥쌀 미음(粳米湯)으로 먹어야 한다[단심]. 
 
? 鷄淸元小便濁通用大半夏生爲末以鷄子淸和丸梧子大稍乾以猪苓夾和慢火同炒丸子裂爲度留猪苓末養藥收貯器中以白茯苓煎湯空心下三五十丸<直指>
 
☞ 계청원(鷄淸元) ○ 오줌이 흐린 데 두루 쓴다. ○ 반하(생것으로 큰 것). ○ 위의 약을 가루내어 달걀 흰자위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약간 말린다. 이것을 저령가루와 섞어 약한 불에 알약이 터질 정도로 볶은 다음 저령가루는 버린다. 다음 알약만 그릇에 담아 두고 한번에 30-50알씩 백복령을 달인 물로 빈속에 먹는다[직지]. 
 
? 水火分淸飮治赤白濁赤茯苓一錢益智仁萆薢石菖蒲猪苓車前子澤瀉白朮陳皮枳殼升麻各七分甘草五分右剉作一貼酒水相半煎空心服<醫鑑>
☞ 수화분청음(水火分淸飮) ○ 적백탁을 치료한다. ○ 적복령 4g, 익지인, 비해, 석창포, 저령, 차전자, 택사, 백출, 진피, 지각, 승마 각각 2.8g, 감초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술과 물을 절반씩 섞은 데 넣고 달여서 빈속에 먹는다[의감]. 
 
? 桑螵蛸散小便白如稠米泔日數十次心神恍惚瘦瘁此以女勞得之也.桑螵蛸鹽水拌蒸遠志薑製石菖蒲鹽炒龍骨人參白茯神當歸酒洗鱉甲醋灸各五錢甘草灸二錢半右爲末每二錢臨臥以人參茯苓桑白皮煎湯調下盖桑皮行水接螵蛸歸腎經之意也.<直指>
☞ 상표초산(桑螵蛸散) ○ 걸쭉한 쌀뜨물(稠米?) 같은 오줌을 하루에 수십 번씩 누고 정신이 어리둥절하며[恍惚] 몸이 여위고 마르는 것은 성생활을 지나치게 해서 생긴 것인데 이것을 치료한다. ○ 상표초(소금물에 버무려서 찐 것), 원지(생강즙에 법제한 것), 석창포(소금물에 축여 볶은 것), 용골, 인삼, 백복신, 당귀(술에 씻은 것), 별갑(식초를 발라 구운 것) 각각 20g, 감초(볶은 것) 1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인삼, 백복령, 상백피을 달인 물에 타서 잠잘 무렵에 먹는다. 상백피은 물을 잘 돌게 하는데 상표초과 함께 쓰면 신경(腎經)으로 들어간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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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방약합편 HK156 五苓散(오령산) by 한닥터
  42. 기본방 모음 22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by 한닥터
  43. 기본방 모음 144. 四君子湯(사군자탕) by 한닥터
  44. 기본방 모음 64 사군자탕(四君子湯) by 한닥터
  45. 기본방 모음 233. 二陳湯(이진탕) by 한닥터
  46. 기본방 모음 이진탕 - 二陳湯 by 한닥터
  47. 기본방 모음 99 이진탕(二陳湯) by 한닥터
  48. 방약합편 HK121 少陰人(소음인) 補中益氣湯(보중익기탕) by 한닥터
  49. 방약합편 HK089 四君子湯(사군자탕) by 한닥터
  50. 방약합편 HK080 補中益氣湯(보중익기탕) by 한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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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小便)] 오줌이 만들어지는 경위[小便原委] 867
[오줌(小便)] 방광에는 오줌을 담아 둔다[ 爲尿器] 853
[오줌(小便)] 오줌빛을 감별하는 법[辨尿色] 813
[오줌(小便)] 맥 보는 법[脈法]/오줌 666
[오줌(小便)] 오줌을 누기 힘든 병 때 겉으로 나타나는 증후[小便難外候] 880
[오줌(小便)]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것[小便不利] 1523
[오줌(小便)] 오줌이 나오지 않는 것[小便不通] 1742
[오줌(小便)] 늙은이와 허약한 사람이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 것[老虛人癃閉] 1162
[오줌(小便)] 오줌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토하게 해야 한다[?閉宜吐] 878
[오줌(小便)] 오줌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설사를 시켜야 한다[?閉宜瀉] 1104
[오줌(小便)] 전포증(轉?證) 1309
[오줌(小便)] 관격증(關格證) 1045
[오줌(小便)] 관격이 되었을 때에는 토하고 설사시켜야 한다[關格宜吐瀉] 1030
[오줌(小便)] 씻고 찜질하는 법[洗熨法] 856
[오줌(小便)] 배꼽을 싸매는 법[掩臍法] 689
[오줌(小便)] 치료하기 어렵거나 치료할 수 없는 증[難治不治證] 654
[오줌(小便)] 오줌을 참지 못하는 것[小便不禁] 2464
[오줌(小便)] 여러 가지 임병[諸淋證] 1054
[오줌(小便)] 임병(淋病)에는 5가지가 있다[淋病有五] 738
[오줌(小便)] 노림(勞淋) 1448
[오줌(小便)] 혈림(血淋) 1306
[오줌(小便)] 열림(熱淋) 1003
[오줌(小便)] 기림(氣淋) 1210
[오줌(小便)] 석림(石淋) 1102
[오줌(小便)] 임병(淋病)에는 8가지가 있다[淋病有八] 794
[오줌(小便)] 고림(膏淋) 932
[오줌(小便)] 사림(沙淋) 931
[오줌(小便)] 냉림(冷淋) 1023
[오줌(小便)] 여러 가지 임병[諸淋]을 두루 치료하는 것[通治] 1123
[오줌(小便)] 적탁과 백탁[赤白濁]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