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大便)

대변빛으로 갈라보는 방법[辨便色]

한닥터 2011.07.29 조회 수 771 추천 수 0
◎ 辨便色 ○ 腸中寒則腸鳴?泄腸中熱則出黃如?<靈樞> ○ 瀉白爲寒靑黃紅赤黑皆爲熱也.或以痢色靑爲寒者誤也.傷寒少陰病下痢純靑水者熱在裏也.小兒急驚利色多靑爲熱明矣痢色黃者脾熱也.痢色紅者爲熱心火之色或赤者熱之甚也.色黑者由火熱亢極則反兼水化故色黑也.<原病> ○ 血寒則凝痢色必紫黑成塊或雜膿血盖膿爲陳積也.血爲新積也.<入門> ○ 濕多成五泄如水傾下<入門> ○ 熱痢紫黑色寒痢白如鴨?濕痢下如黑豆汁風痢純下靑水氣痢狀如蟹勃赤痢色黃或如魚腦虛痢色白如鼻滯凍膠蠱?痢黑如鷄肝<入門>

☞ 대변빛으로 갈라보는 방법[辨便色]

  ○ 장(腸) 속이 차면 배가 끓고[腸鳴] 삭지 않은 설사[?泄]를 하며 장 속에 열이 있으면 누런 죽(黃?) 같은 대변이 나온다[영추]. ○ 설사한 것이 허여면[白] 속이 찬[寒] 것이고 퍼렇거나[靑] 누렇거나[黃] 벌겋거나[紅赤] 거먼[黑] 것은 다 열이 있는 것이다. 설사한 것이 퍼렇다고 하여 속이 차다고[寒]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상한(傷寒) 소음병(少陰病)으로 설사할 때 퍼런 물 같은 것이 나오는 것은 속에 열이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의 급경(急驚)풍 때에는 설사한 것이 흔히 퍼런데 이것은 열이 있는 것이 정확하다. 설사한 것이 누런 것은 비(脾)에 열이 있는 것이다. 설사한 것이 벌건 것도 열이 있는 것인데 이것은 심화(心火)의 빛이다. 그리고 진한 적(赤)색이 나는 것은 열이 심하기 때문이다. 빛이 검은 것은 열이 극도에 달하여 반대로 물로 변하기 때문에 검게 된 것이다[원병]. ○ 혈이 차지면 설사한 것[疑痢]이 반드시 검은 자줏빛이고 덩어리가 있으면 혹 피고름[膿血]이 섞여 나온다. 이때에 나오는 고름은 오랫동안 쌓였던 것[陳積]이고 피는 갓 몰렸던 것[新積]이다[입문]. ○ 습이 많으면 5가지 설사가 생겨서 마치 물을 쏟는 것과 같이 설사한다[입문]. ○ 열리(熱痢) 때에는 검은 자줏빛이 나는 것을 누고 한리(寒痢) 때에는 허여면서 오리똥(鴨?) 같은 것을 눈다. 습리(濕痢) 때에는 검정콩물(黑豆汁) 같은 것을 누고 풍리(風痢) 때에는 순수 퍼런 물 같은 것을 누고 기리(氣痢) 때에는 게거품(蟹渤) 같은 것을 누며 적리(積痢) 때에는 누런 것이나 물고기골(魚腦) 같은 것을 누고 허리(虛痢) 때에는 허여면서 콧물 같거나 언 갖풀(아교) 같은 것을 누며 고주리(蠱?痢) 때에는 닭의 간빛같이 검은 것을 눈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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