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眼)

눈에는 장부의 정기가 나타난다[眼爲臟腑之精]

한닥터 2011.08.06 조회 수 831 추천 수 0
◎ 眼爲臟腑之精 ○ 五藏六府之精氣皆上注於目而爲之精精之?爲眼骨之精爲瞳子筋之精爲黑眼血之精爲絡其?氣之精爲白眼肌肉之精爲約束??筋骨血氣之精而與脈系上屬於腦後出於項中故邪中於項因逢其身之虛其入深則隨眼系以入於腦入於腦則腦轉腦轉則引目系急目系急則目眩以轉矣(卽因風眩暈也)邪中其精其精所中不相比也則精散精散則視岐視岐見兩物也(視一物爲兩也)目者五藏六府之精也榮衛魂魄之所常營也神氣之所生也故神勞則魂魄散志意亂是故瞳子黑眼法於陰白眼赤脈法於陽也故陰陽合傅而爲精明也目者心之使也心者神之舍也故神精亂而不轉卒然見非常之處精神魂魄散不相得故曰惑也[靈樞] ○ 是以五藏六府十二經脈三百六十五絡其血氣皆稟受於脾土上貫於目而爲明故脾虛則五藏之精氣皆失所使不能歸明於目矣[綱目]

☞ 눈에는 장부의 정기가 나타난다[眼爲臟腑之精]

 ○ 5장 6부(五臟六腑)의 정기는 다 눈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장부(臧府)의 정기(精氣)가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정기가 모여서 눈이 된다고 한다. 뼈의 정기는 동자가 되고 힘줄의 정기는 검은자위가 되며 혈의 정기는 눈확[?]에 얽히고 기의 정기는 흰자위가 되며 근육의 힘줄, 뼈, 혈, 기의 정기를 싸고 있는데 맥줄과 같이 올라가 뇌로 들어갔다가 목덜미 속으로 나왔다. 그러므로 몸이 허하여 사기가 목덜미에 침범하면 그것은 깊이 들어가 목계를 따라 뇌에까지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 머리가 어지럽게 되는데 머리가 어지럽게 되면 목계가 켕기면서 눈 앞이 아찔해진다(즉 풍으로 눈 앞이 아찔해지는 것이다). 정기에 사기가 침범하면 정기가 고르게 모여들지 못하고 흩어진다. 정기가 흩어지면 시기(視岐)가 된다. 시기란 2가지로 되어 보이는 것을 말한다(즉 한 가지 물건이 2가지로 되어 보이는 것이다). 눈에는 5장 6부의 정기가 있다. 그리고 영위(榮衛)와 혼백(魂魄)이 늘 드나드는 곳이다. 신기(神氣)가 생기는 곳이다. 그러므로 정신이 피로하면 혼백이 흩어지므로 마음이 산란해진다. 눈동자와 검은자위는 음기를 받고 흰자위와 붉은 핏줄은 양기를 받기 때문에 음기와 양기가 합쳐져서 정명(精明)이 된다. 눈은 심(心)의 지시를 받는데 심은 정신이 들어 있는 곳이다. 그러므로 정신과 정기가 혼란되어 잘 돌아가지 못하면 갑자기 이상한 것이 보인다. 그리고 정신과 혼백이 서로 어울리지 못하게 되면 의혹이 생기게 된다[영추]. ○ 5장 6부, 12경맥(經脈), 365락(絡)의 혈기는 다 비토(脾土)에서 받아 위로 올려보내어 눈을 밝게 한다. 그러므로 비(脾)가 허하면 5장(五藏)의 정기(精氣)를 다 눈으로 보내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눈이 밝지 못하게 된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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