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脈)

맥이 뛰는 데는 기준이 있다[脈動有準]

한닥터 2011.08.23 조회 수 519 추천 수 0
◎ 脈動有準 ○ 人一呼脈再動一吸脈亦再動呼吸定息脈五動閏以太息命曰平人平人者不病也常以不病調病人醫不病故爲病人平息以調之爲法人一呼脈一動一吸脈一動曰少氣人一呼脈三動一吸脈三動而躁尺熱曰病溫尺不熱脈滑曰風脈?曰痺[內經] ○ 一息四至號平和更加一至大無?三遲二敗冷危困六數七極熱生多八脫九死十歸墓十一十二絶魂?三至爲遲一二敗兩息一至死非怪[脈訣] ○ 凡人病脈亦當病方爲相應如强健人脈病病人却有强健脈長人脈短短人脈長肥人脈瘦小人脈大皆相反也[脈訣]

☞ 맥이 뛰는 데는 기준이 있다[脈動有準]

 ○ 사람이 숨을 한번 내쉴 동안에 맥이 두번 뛰고 숨을 한번 들이쉴 동안에도 역시 두번 뛴다. 숨을 내쉬고 들이쉬는 동안에는 맥이 다섯번 뛰는데 간간이 길게 한숨을 쉴 수 있는 것을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정상적인 사람이란 병들지 않은 사람을 말한다. 언제나 병들지 않은 사람이 환자의 맥을 보아야 한다. 의사가 병들지 않았기 때문에 환자를 위하여 숨을 보통으로 쉬면서 보아야 기준이 된다. 사람이 숨을 한번 내쉴 동안에 맥이 한번 뛰고 숨을 한번 들이쉴 동안에 맥이 한번 뛰는 것은 기운이 적은 것이다. 사람이 숨을 한번 내쉴 동안에 세번 뛰고 숨을 한번 들이쉴 동안에 맥은 세번 뛰는데 척부[尺]가 뜨거운 것은 온병(病瘟)이고 척부가 뜨겁지 않고 맥이 활(滑)하면 풍증[風]이다. 맥이 색(?)하면 비증[痺]이다[내경]. ○ 숨을 한번 쉴 동안에 맥이 네번 뛰면 정상 ○ 한번쯤 더 뛰는 것은 크게 탈이 없지마는 ○ 두세번은 지맥(遲脈)패맥(敗脈) 냉이 심해 위태롭고 ○ 여섯 삭맥(數脈) 일곱 극맥(極脈) 열이 많이 나는구나 ○ 여덟아홉 탈맥(脫脈)사맥(死脈) 열번 뛰면 무덤 파고 ○ 열한두번 뛰는 것은 혼(魂)이 벌써 나갔다네 ○ 세번 뛰면 지맥이요 한두번은 패맥(敗脈)이며 ○ 숨을 두번 쉴 동안에 한번 뛰면 사맥(死脈)일세[맥결]. ○ 사람에게 병이 있으면 맥(脈)도 병맥(病脈)이 나타나야 알맞은 것인데 만일 건강한 사람에게서 병맥이 나타나고 환자에게서 도리어 정상인 맥이 나타나며 키가 큰 사람의 맥은 짧고 키가 작은 사람의 맥은 길며 살진 사람의 맥은 작고 몸이 작은 사람의 맥이 큰 것 등은 다 서로 반대되는 것이다[맥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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