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火)

화에는 군화와 상화의 2가지가 있다[火有君相之二]

한닥터 2011.09.19 조회 수 1439 추천 수 0
◎ 火有君相之二 ○ 五行各一其性惟火有二曰君火人火也曰相火天火也火內陰而外陽主乎動者也以名而言形質相生配於五行故謂之君以位而言生於虛無守位稟命因其動而可見故謂之相天主生物故恒於動人有此生亦恒於動其所以恒於動者皆相火之所爲也[東垣] ○ 君火者乃眞心小腸之氣所爲也相火者乃心包絡三焦之氣所爲也[丹心]

☞ 화에는 군화와 상화의 2가지가 있다[火有君相之二]

 ○ 5행(五行)에는 각각 한가지의 성질이 있는데 오직 화(火)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군화(君火) 즉 인화(人火)이고 다른 하나는 상화(相火) 즉 천화(天火)이다. 화는 속은 음(陰)이고 겉은 양(陽)이어서 움직이는 것을 주관한다. 이름을 가지고 말하면 형체와 실질이 상생(相生)하여 5행에 배열되는 것을 군화(君火)라 하고 지위를 가지고 말하면 허무에서 생겨 제자리를 지키며 생명을 주관하고 그 작용을 보고 알 수 있기 때문에 상화라고 한다. 천지는 만물을 주로 생기게 하므로 늘 움직이고 있으며 사람도 살면서 늘 움직이고 있는데 그것은 다 상화가 하는 것이다[동원]. ○ 군화는 심(心)과 소장(小腸)의 기운이 되는 것이고 상화는 심포락(心包絡) 3초(三焦)의 기운이 되는 것이다[단심].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화(火)] 침뜸치료[鍼炙法] 498
[화(火)] 단방(單方) 556
[화(火)] 화열을 두루 치료하는 약을 쓰는 법[通治火熱藥法] 1248
[화(火)] 장부의 화를 사하는 약[臟腑瀉火藥] 704
[화(火)] 열을 내리는데 방법이 있다[退熱有法] 844
[화(火)] 화를 억제하는데 방법이 있다[制火有方] 706
[화(火)] 음이 허하여 화가 동한 것은 치료하기 어렵다[陰虛火動者難治] 504
[화(火)] 음이 허하여 화가 동하는 것[陰虛火動] 1659
[화(火)] 어혈로 열이 나는 것[滯血發熱] 538
[화(火)] 술을 마시고 열이 나는 것[飮酒發熱] 989
[화(火)] 양허와 음허의 2가지 증의 감별[辨陽虛陰虛二證] 4279
[화(火)] 음이 허하면 속이 달고 음이 성하면 속이 차다[陰虛內熱陰盛內寒] 650
[화(火)] 양이 허하면 겉이 차고 양이 성하면 겉이 단다[陽虛外寒陽盛外熱] 685
[화(火)] 피를 많이 흘리면 오한이 나고 열이 난다[亡血致惡寒發熱] 902
[화(火)] 열이 쌓여서 나는 오한[積熱惡寒] 574
[화(火)] 음이 허하여 나는 오열[陰虛惡熱] 750
[화(火)] 오열과 오한[惡熱惡寒] 1537
[화(火)] 올라오는 기운은 화에 속한다[上升之氣屬火] 1144
[화(火)] 허번(虛煩) 1012
[화(火)] 조열(潮熱) 2288
[화(火)] 오심열(五心熱) 1695
[화(火)] 골증에서 치료할 수 없는 증[骨蒸不治證] 860
[화(火)] 골증열(骨蒸熱) 1466
[화(火)] 적열(積熱) 1230
[화(火)] 삼초의 화를 두루 치료하는 약[通治三焦火] 1878
[화(火)] 하초열(下焦熱) 1192
[화(火)] 중초열(中焦熱) 1447
[화(火)] 상초열(上焦熱) 1 1958
[화(火)] 화는 상초화, 중초화, 하초화 등의 차이가 있다[火有上中下三焦之異] 1002
[화(火)] 열은 낮에 나는 것과 밤에 나는 것의 구별이 있다[熱有晝夜之分] 1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