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상(內傷)

식상증(食傷證)

한닥터 2011.09.21 조회 수 926 추천 수 0
◎ 食傷證 ○ 飮食自倍腸胃乃傷 ○ 水穀之寒熱感則害人六府 ○ 因而飮食筋脈橫解腸?爲痔 ○ 陰之所生本在五味陰之五宮傷在五味註曰陰謂五藏也[內經] ○ 傷食之證氣口脈必緊盛胸膈必?塞噫氣如敗卵氣臭亦有頭痛身熱但身不痛爲異耳[丹心] ○ 傷食因多食飮食不能運化停於胸腹飽悶惡食不食?氣作酸下泄臭?或腹痛吐瀉重則發熱頭痛左手關脈平和右手關脈緊盛此傷食也 ○ 盖食物飽甚耗氣非一或食不下而上涌嘔吐以耗靈源或飮不消而作痰?唾以耗神水大便頻數而泄耗穀氣之化生?便滑利而濁耗源泉之浸潤至於精淸冷而下漏汗淋瀝而自泄莫不由食物之過傷滋味之太厚也[回春] ○ 凡飽則傷肺飢則傷氣[得效]

☞ 식상증(食傷證)

 ○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면 장위(腸胃)가 상한다. ○ 차고 더운 음식물에 감촉되면 6부를 상한다. ○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면 근맥(筋脈)이 이완(弛緩)되고 이질(痢疾)을 앓다가 치질이 된다. ○ 음은 본래 5미에서 생기고 5장의 음도 5미에 의해서 상한다. 주해에는 "음(陰)은 5장이다"고 씌어 있다[내경]. ○ 음식에 상한 증상은 기구맥(氣口脈)이 반드시 긴성(緊盛)하고 가슴은 반드시 더부룩하며 썩은 달걀 냄새와 같은 트림이 난다. 또한 머리가 아프고 몸에서 열이 난다. 다만 몸이 아프지 않는 것이 다른 증상과 다를 뿐이다[단심]. ○ 식상(食傷)은 많은 경우에 음식 때문인데 음식이 소화되어 내려가지 않고 명치 밑에 머물러 있어서 배가 불러 오르고 답답하며 음식을 싫어하거나 먹지 못하고 신트림을 하며 냄새나는 방귀가 나간다. 혹 배가 아프고 토하며 설사한다. 중(重)하면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왼쪽 관맥은 고르나 오른쪽 관맥은 긴성하다. 이것은 음식에 체한 것이다. ○ 대개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면 기(氣)를 소모하는 것이 하나 같지 않다. 혹 음식이 내려가지 않고 도로 올라오기 때문에 토하면서 정신을 소모하는 것, 혹은 물을 삭이지 못하여 담(痰)이 된 것을 뱉아서 신수(神水)를 소모하는 것, 그리고 대변이 잦으면서 설사하며 음식물이 소화되어 생긴 기를 소모하거나 대소변이 지나치게 나가서 진원(眞源)을 소모하는 것과 이것이 심해져서 심지어는 멀겋고 찬 정액이 나오거나 계속 땀이 흐르거나 오줌이 잘 나오지 않고 방울방울 떨어지면서 설사하는 것은 다 음식을 지나치게 먹었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데 원인이 있다[회춘]. ○ 대개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면 폐(肺)를 상하고 배가 고프면 기(氣)를 상한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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