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상(內傷)

술을 마시는 데서 꺼려야 할 것[飮酒禁忌]

한닥터 2011.09.21 조회 수 657 추천 수 0
◎ 飮酒禁忌 ○ 酒客病不可服桂枝湯得湯則嘔以酒客不喜甘故也凡甘物皆宜忌之[仲景] ○ 勿飮濁酒食?使塞氣孔[入門] ○ 凡面白人不可多飮酒耗血故也[丹心] ○ 酒不過三盃多則傷五藏亂性發狂[活人心] ○ 飮酒不欲過多多則速吐之爲佳 ○ 醉後不可强食或發癰疽 ○ 醉臥當風使人失音 ○ 醉飽不可走車馬及跳越 ○ 醉不可入房小者面?咳嗽大者傷絶藏脈損壽命[得效] ○ 酒雖可以陶性情通血脈自然招風敗腎爛腸腐脇莫過於此飽食之後尤宜忌之飮酒不宜??及速恐傷破肺也當酒未醒大渴之際不可喫水及?茶多被酒引入腎藏爲停毒之水令腰脚重墜膀胱冷痛兼水腫消渴攣?之疾[活人心]

☞ 술을 마시는 데서 꺼려야 할 것[飮酒禁忌]

 ○ 술을 즐기는 사람의 병에는 계지탕을 먹이지 못한다. 그것을 먹이면 구역질을 한다. 그것은 술을 즐기는 사람이 단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온갖 단것들을 다 삼가해야 한다[중경]. ○ 탁주를 마신 다음 국수를 먹어서 땀구멍이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입문]. ○ 얼굴이 흰 사람은 술을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혈(血)을 소모하기 때문이다[단심]. ○ 술을 3잔 이상은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5장을 상하고 정신을 혼란케 하여 발광할 수 있다[활인심]. ○ 술을 지나치게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이 지나쳤으면 빨리 토하게 하는 것이 좋다. ○ 술에 취한 뒤에 억지로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혹 옹저(癰疽)가 생길 수 있다. ○ 술에 취한 다음 누워서 바람을 쐬면 목이 쉰다. ○ 술에 취한 다음 마차를 타고 달리거나 뛰지 말아야 한다. ○ 술에 취한 다음 성생활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경(輕)한 것은 얼굴에 검버섯이 생기고 기침하며 중(重)한 것은 5장의 맥이 끊어지고 수명이 짧아진다[득효]. ○ 술은 비록 사람의 마음을 흥분시키고 혈맥(血脈)을 통하게 하지만 자연히 풍(風)을 끌어들이며 신(腎)을 상하게 하고 창자를 녹여 내며 옆구리를 상하게 하는 것은 술보다 더한 것이 없다. 그러므로 배부르게 먹은 뒤에 더욱 삼가해야 한다. 술을 마시되 너무 빨리 마시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폐를 상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고 깨기 전에 몹시 갈증이 날 때에는 물과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만일 물과 차를 마시면 대부분 그것에 끌려서 신에 들어가 독한 물이 되어 허리와 다리가 무거워지며 방광이 차고 아플 뿐만 아니라 부종[水腫], 소갈증(消渴證), 위벽증[攣?之疾] 등이 생길 수 있다[활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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