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浮腫)

부종의 시초[浮腫徵兆]

한닥터 2011.09.28 조회 수 751 추천 수 0
◎ 浮腫徵兆 ○ 諸有水氣者微腫先見於目下也帝曰何以言之岐伯曰水者陰也目下亦陰也腹者至陰之所居故水在腹者必使目下腫也[內經] ○ 目裏微腫如臥蠶起之狀曰水[內經] ○ 頸脈動喘疾咳曰水[內經] ○ 足脛腫曰水[內經] ○ 視人之目?上微壅如蠶新臥起之狀其頸脈動時咳按其手足上?而不起者風水膚脹也鼻頭色微黑者有水氣[靈樞] ○ 腰脊者身之大關節也肢脛者人之管以趨翔也莖垂者身中之機陰精之候津液之道也故飮食不節喜怒不時津液內溢乃下流於睾血道不通日大不休?仰不便趨翔不能此病滎然有水也[靈樞]

☞ 부종의 시초[浮腫徵兆]

 ○ 여러 가지 수기(水氣)가 있으면 먼저 눈 아래가 약간 붓는다. 황제(黃帝)가 "어떻게 되어 그렇게 되는가" 하고 물었다. 그러자 기백(岐伯)이 "물은 음인데 눈 아래도 역시 음이다. 배는 지음이 있는 곳이다. 그러므로 배에 수기가 있으면 반드시 눈 아래가 붓는다"고 대답하였다[내경]. ○ 눈 아래가 약간 부어서 누에가 누워 있는 모양과 같이 되는 것을 수종이라고 한다[내경]. ○ 경동맥이 몹시 빠르게 뛰고 기침이 나는 것은 수종[水]이다[내경]. ○ 정강이가 붓는 것을 수종이라고도 한다[내경]. ○ 눈두덩이 약간 부어서 잠잔 누에 모양같이 되고 경동맥이 뛰며 때로 기침이 나고 손발을 누르면 움푹 들어갔다가 곧 올라오지 않는 것은 풍수(風水)로 생긴 부창(膚脹)이다. 코 끝이 약간 거멓게 되는 것은 수기가 있기 때문이다[영추]. ○ 허리뼈는 몸의 큰 관절이고 팔다리는 걸으며 활개치게 하는 것이다. 음경은 중요한 기관인데 음정(陰精)이 통하고 진액이 나가는 길이다. 음식을 절도없이 먹고 지나치게 기뻐하거나 성을 내면 진액이 속으로 넘쳐나서 음낭으로 흘러들어간다. 이와 같이 되면 혈이 도는 길이 막히기 때문에 날마다 음낭이 더 부어 커지고 몸을 굽혔다 폈다 하기도 불편하며 걸으면서 활개치기도 힘들게 된다. 이것도 부종이 틀림없다[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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