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浮腫)

약을 먹지 않고도 저절로 물이 빠지게 하는 방법[不服藥自去水方]

한닥터 2011.09.28 조회 수 688 추천 수 0
◎ 不服藥自去水方 ○ 用丹房奇術塗臍膏消河餠
☞ 약을 먹지 않고도 저절로 물이 빠지게 하는 방법[不服藥自去水方] ○ 단방기술, 도제고, 소하병을 쓴다. 

? 丹房奇術 ○ 治腫脹不服藥自去水巴豆硏去油四錢水銀粉二錢硫黃生一錢右同硏成餠先用新綿一片布臍上次以餠掩之外用帛縛如人行三五里許自然瀉下惡水待下三五次去藥以粥補住[醫鑑] ○ 久患者隔日取水一餠可救二三十人[活人] ○ 一方治水蠱商陸根赤者杵爛貼臍上以帛縛定水自小便出[丹心]
☞ 단방기술(丹房奇術) ○ 부종과 창만을 치료하는데 약을 먹지 않고도 저절로 물이 빠지게 한다. ○ 파두(갈아서 기름을 뺀 것) 16g, 경분 8g, 유황(생것) 4g. ○ 위의 약들을 함께 갈아서 떡을 만든다. 다음 먼저 깨끗한 솜 1조각을 배꼽 위에 펴 놓고 그 위에 떡을 붙이고 천으로 싸맨다. 그러면 20-30분 정도 지나서 저절로 설사가 나면서 궂은 물[惡水]이 나오는데 세번에서 다섯번 설사한 다음에는 약을 떼버려야 한다. 그 다음 죽으로 보하여 설사를 멈추어야 한다[의감]. ○ 오래 앓았으면 하루씩 사이를 두고 물이 빠지게 해야 한다. 이 떡 1개로 20-30명을 치료할 수 있다[활인]. ○ 또 한 가지 처방은 수고(水蠱)를 치료하게 되어 있는데 그것은 벌건자리공뿌리[商陸根赤者]를 잘 짓찧어 배꼽 위에 붙이고 천으로 싸매는 것이다. 그러면 물이 저절로 소변으로 나간다[단심]. 

? 塗臍膏 ○ 治水腫小便絶少地龍生硏猪?甘遂鍼砂各五錢右爲末??涎調成膏敷臍中約一寸以絹帛束之以小便多爲度日兩易之[得效]
☞ 도제고(塗臍膏) ○ 수종으로 소변이 아주 적은 것을 치료한다. ○ 지룡(생것으로 간 것), 저령, 감수, 침사 각각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파즙에 개서 고약을 만든다. 배꼽을 중심으로 사방 1치 정도 둘레로 붙이고 천으로 싸매는데 소변이 많아질 때까지 한다. 하루 2번 갈아 붙인다[득효]. 

? 消河餠 ○ 治水腫膨脹大田螺四箇大蒜五箇車前子末三錢右硏成餠貼臍中以?縛之少時尿出如注卽愈[醫鑑]
☞ 소하병(消河餠) ○ 수종으로 배가 팽팽하게 불러 오른 것을 치료한다. ○ 우렁이(전라, 큰 것) 4개, 마늘(대산) 5개, 차전자(가루낸 것) 12g. ○ 위의 약들을 갈아 떡을 만들어 배꼽에 붙이고 천으로 싸맨다. 그러면 조금 지나서 소변이 물을 쏟듯이 나오고 낫는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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