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저(癰疽)

옹저 때 죽을 수 있는 증상[癰疽死證]

한닥터 2011.10.04 조회 수 490 추천 수 0
◎ 癰疽死證 ○ 癰發於?中名曰猛疽不治化爲膿膿不瀉塞咽半日死 ○ 發於頸名夭疽其癰大而赤黑不急治則熱氣下入淵腋前傷任脈內熏肝肺十餘日而死 ○ 陽氣大發消腦溜項名曰腦?痛如鍼刺煩心者死不可治 ○ 發於胸名曰井疽狀如大豆三四日起不早治下入腹不治七日死 ○ 發於膺名曰甘疽色靑狀如穀實瓜蔞常苦寒熱不急治十歲死死後出膿 ○ 發於尻名曰銳疽其狀赤堅大急治之不治三十日死 ○ 發於足上下名曰四淫其狀大癰不急治之百日死 ○ 發於足傍名曰?疽其狀不大初從小指發急治之去其黑者黑不消輒益不治百日死 ○ 發於足指名曰脫疽其狀赤黑者死不治不赤黑者不死治之不衰急斬之否則死 ○ 諸癰疽之發於節而相應者不可治也發於陽者百日死發於陰者三十日死陽謂諸節之背陰謂諸節之??間應者內發透外也[靈樞]

☞ 옹저 때 죽을 수 있는 증상[癰疽死證]

 ○ 목구멍에 옹이 생긴 것을 맹저(猛疽)라고 하는데 치료하지 못한다. 곪았을 때 고름을 빼내지 않으면 목구멍이 막혀서 한나절 만에 죽을 수 있다. ○ 목에 생긴 옹을 요저(夭疽)라고 하는데 크고 검붉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열기가 아래로 내려가 연액(淵腋) 앞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임맥(任脈)이 상하고 속으로 간(肝)과 폐(肺)를 훈증(熏蒸)하게 되므로 10여 일 내에 죽을 수 있다. ○ 양기(陽氣)가 몹시 심하여 뇌수가 녹아 목에 몰린 것을 뇌삭(腦?)이라고 하는데 이때에 침으로 찌르는 것같이 아프고 가슴이 답답한 것은 치료하지 못하고 죽을 수 있다. ○ 가슴에 생긴 옹을 정저(井疽)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콩알만하다가 3~4일 내에 커진다. 이것을 일찍 치료하지 않으면 배로 내려 퍼지므로 치료하지 못하고 7일 만에 죽을 수 있다. ○ 젖가슴에 생긴 옹을 감저(甘疽)라고 하는데 빛이 퍼렇고 생김새가 낟알이나 과루인 같고 늘 추웠다 열이 났다 한다.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10년 만에 죽을 수 있는데 죽은 다음에는 고름이 나온다. ○ 꽁무니에 생긴 옹을 예저(銳疽)라고 하는데 그 생김새가 빨갛고 단단하며 크다.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30일 만에 죽을 수 있다. ○ 발 잔등과 바닥에 생긴 옹을 사음(四淫)이라고 하는데 몹시 붓는다.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1백일 만에 죽을 수 있다. ○ 발의 옆에 생긴 옹을 여저(?疽)라고 하는데 생김새가 크지 않다. 이것이 처음에는 새끼발가락에서부터 생기는데 이때에 바로 치료하여 검게 된 것을 없애야 한다. 검게 된 것이 없어지지 않으면 곧 심해지면서 치료하지 못하고 1백일 만에 죽을 수 있다. ○ 발가락에 생긴 옹을 탈저(脫疽)라고 하는데 생김새가 빨가면서 검은 것은 치료하지 못하고 죽을 수 있으며 빨갛기만 하고 검지 않은 것은 죽지 않는다. 그러나 치료하여도 낫지 않으면 빨리 잘라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을 수 있다. ○ 뼈마디에 여러 가지 옹저가 생겨서 서로 응하는 것은 치료하기 어렵다. 양(陽)의 부위에 생기면 1백일 만에 죽을 수 있고 음(陰)의 부위에 생기면 30일 만에 죽을 수 있다. 양의 부위란 모든 뼈마디의 뒤쪽을 말하고 음의 부위란 모든 오금[?]을 말한다. 응(應)한다는 것은 안쪽에 생긴 것이 바깥쪽에 생긴 것과 통한다는 것이다[영추].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옹저(癰疽)] 옹저의 원인[癰疽發病之原] 736
[옹저(癰疽)] 옹저의 전구증상[癰疽欲發之候] 490
[옹저(癰疽)] 옹저의 이름과 생김새[癰疽名狀] 531
[옹저(癰疽)] 옹저 때 부으면서 아프고 가려운 원인[癰疽腫痛痒之因] 533
[옹저(癰疽)] 옹저가 경하고 중한 것과 얕고 깊은 것을 구분하는 것[癰疽輕重淺深之辨] 461
[옹저(癰疽)] 옹저가 생기면 죽을 수 있는 부위가 따로 있다[定癰疽死之部分] 519
[옹저(癰疽)] 옹저 때에는 속에 생긴 것과 겉에 생긴 것을 구분해야 한다[癰疽當分內外] 543
[옹저(癰疽)] 옹저 때는 반드시 어느 경락과 관련된 것인가를 가려 보아야 한다[癰疽當分經絡] 524
[옹저(癰疽)] 옹저 때의 맥[癰疽脈] 471
[옹저(癰疽)] 옹저 때 치료하기 어려운 것과 치료하지 못할 증상[癰疽難治不治證] 498
[옹저(癰疽)] 옹저 때는 고름이 있는가 없는가 얕은 곳에 있는가 깊은 곳에 있는가를 구분해야 한다[癰疽辨膿有無及淺深] 474
[옹저(癰疽)] 옹저 주위에 무리가 생기는 것[癰疽發暈] 449
[옹저(癰疽)] 옹저 때 죽을 수 있는 증상[癰疽死證] 490
[옹저(癰疽)] 옹저 때 좋거나 나쁜 증상[癰疽善惡證] 535
[옹저(癰疽)] 옹저를 치료하는 대체적인 방법[治癰疽大法] 1276
[옹저(癰疽)] 옹저 때 내탁하는 방법[癰疽內托法] 1149
[옹저(癰疽)] 음저를 겉으로 나오게 하는 방법[陰疽起發法] 845
[옹저(癰疽)] 옹저의 5발증[癰疽五發證] 1446
[옹저(癰疽)] 옹저에 구멍을 내어 고름을 빼내는 방법[癰疽作穴出膿法] 1111
[옹저(癰疽)] 옹저 때 고름을 빼내고 새살이 살아나게 하는 방법[癰疽排膿生肌法] 1111
[옹저(癰疽)] 옹저 때 헌데 구멍이 깊고 큰 데 쓰는 약[癰疽瘡口深大方] 658
[옹저(癰疽)] 옹저 때 궂은 살을 없애는 방법[癰疽去惡肉方] 688
[옹저(癰疽)] 옹저 때 달임약물로 씻는 방법[癰疽湯洗法] 655
[옹저(癰疽)] 옹저에 약을 뿌리고 붙이는 방법[癰疽?貼法] 1045
[옹저(癰疽)] 참대대롱으로 독기를 빨아내는 방법[竹筒吸毒方] 522
[옹저(癰疽)] 속에 생겼는가 겉에 생겼는가 하는 것으로 옹과 저를 가른다[內外分癰疽] 835
[옹저(癰疽)] 폐옹(肺癰) 1263
[옹저(癰疽)] 심옹(心癰) 852
[옹저(癰疽)] 간옹(肝癰) 916
[옹저(癰疽)] 신옹(腎癰)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