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상(諸傷)

여러 가지 짐승한테 상한 것[諸獸傷]

한닥터 2011.10.05 조회 수 781 추천 수 0
◎ 諸獸傷 
☞ 여러 가지 짐승한테 상한 것[諸獸傷] 

? 虎傷 ○ 人被虎咬先飮淸油一椀又白礬爲末納傷處又砂糖水調服一二碗幷塗傷處[入門] ○ 虎傷人瘡取靑布緊捲燒一頭納竹筒中向瘡口令烟熏之佳[本草] ○ 虎傷人但飮酒常令大醉當吐毛出良[本草] ○ 虎犬咬人杵?取汁飮一升日三滓付傷處[本草] ○ 虎狼傷人生鷄肉食之又生葛汁飮之又洗瘡又婦人月經赤衣燒爲灰和酒服[本草] ○ 乾薑末納瘡妙[本草]
☞ 범한테 상한 것[虎傷] ○ 범[虎]한테 물렸을 때에는 먼저 참기름 1사발을 마셔야 한다. 또는 백반을 가루내어 상처 속에 넣는다. 또는 사탕물에 백반가루를 타서 1-2사발을 마시고 상처에 바른다[입문]. ○ 범한테 상하여 생긴 상처에는 쪽물 들인 천을 쓰는데 단단하게 감아서 한쪽 끝에 불을 달아 참대대롱에 넣고 태우면서 그 연기를 상처에 쏘이면 좋다[본초]. ○ 범한테 상하였을 때에는 술을 늘 몹시 취하게 마시고 토해야 좋다[본초]. ○ 범이나 개한테 물렸을 때에는 부추(구)를 짓찧어 즙을 내서 한번에 2홉 반씩 하루 3번 먹고 찌꺼기를 상처에 붙인다[본초]. ○ 범이나 이리한테 상하였을 때에는 닭고기를 생것으로 먹거나 또는 생칡 즙을 마시거나 그것으로 상처를 씻는다[본초]. ○ 건강가루[乾薑末]를 상처 속에 넣어도 좋다[본초]. 

? 熊傷 ○ 熊傷人燒靑布取烟熏瘡口令毒出[本草] ○ 又煮葛根取濃汁以洗瘡十度幷搗葛根爲末調葛根汁服日五[本草] ○ 熊傷人???水漬取汁飮滓付瘡上 ○ 熊虎傷煮生鐵令有味洗之 ○ 熊虎爪甲傷嚼生栗付之[本草]
☞ 곰한테 상한 것[熊傷] ○ 곰한테 상하였을 때에는 쪽물 들인 천을 태우면서 상처에 그 연기를 쏘이면 독기가 빠진다[본초]. ○ 또는 갈근을 진하게 달인 물로 상처를 10여 번 씻고 갈근을 가루내어 갈근 즙에 타서 하루 5번 먹어야 한다[본초]. ○ 또는 삭조(??)를 썰어서 물에 담갔다가 즙을 내어 마신 다음 찌꺼기를 상처에 붙여야 한다. ○ 곰이나 범한테 상하였을 때에는 무쇠를 쇠맛이 나게 달여서 그 물로 씻어야 한다. ○ 곰이나 범의 발톱에 상한 데는 생밤[生栗]을 씹어서 붙인다[본초]. 

? 馬驢?咬?傷 ○ 馬咬?傷益母草?爛和醋炒付[本草] ○ 又馬鞭梢燒灰塗之 ○ 獨顆栗子燒灰貼亦妙[得效] ○ 又鼠屎二七枚故馬鞭梢五寸同燒灰猪脂調付[本草] ○ 又用艾灸傷處取人屎或馬屎燒灰爲末付之[入門] ○ 嚼生栗付之[綱目] ○ 又取鷄冠熱血塗瘡中或浸之[本草] ○ 驢或馬咬人或骨刺傷取其尿洗瘡以糞塗之又飮糞汁佳[本草]
☞ 말, 나귀, 노새한테 물렸거나 채어서 상한 것[馬驢?咬?傷] ○ 말한테 물렸거나 채어서 상한 데는 익모초를 짓찧어 식초에 볶아 붙인다[본초]. ○ 또는 말채찍 끝을 태워 가루내어 바른다. ○ 외톨밤을 태워 가루내서 붙여도 좋다[득효]. ○ 서시(鼠屎) 14개와 오래된 말채찍 끝 5치를 함께 태워 가루내서 돼지기름(저지)에 개어 붙인다[본초]. ○ 또는 상처에 쑥뜸을 뜬 다음 마시(馬屎)를 태워 가루내서 붙인다[입문]. ○ 생밤을 씹어 붙인다[강목]. ○ 또는 닭의 볏에서 더운 피를 받아 상처에 바르거나 담근다[본초]. ○ 나귀나 말한테 물려서 뼈가 상하였을 때에는 그 짐승의 소변으로 상처를 씻고 그 짐승의 대변[糞]을 바른다[본초]. 

? 牛傷 ○ 牛觸腸出不損者急送入以桑白皮尖或生白麻爲線縫合?皮縫上?血竭末或百草霜末血止立活勿封?恐內作膿[入門] ○ 脇破腸出臭穢急以香油摸腸用手送入煎人參地骨皮湯淋之皮自合喫羊肉羹十日愈[入門]
☞ 소한테 상한 것[牛傷] ○ 소한테 받혀 장(腸)이 나왔으나 끊어지지 않았으면 빨리 제자리에 집어 넣은 다음 상백피나 흰삼[白麻]으로 만든 실로 뱃가죽을 꿰매고 그 위에 혈갈가루나 백초상가루를 뿌려주어 피를 멎게 하면 곧 살아난다. 그러나 상처를 덮어싸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속으로 곪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입문]. ○ 소한테 받혀 옆구리가 터져서 장(腸)이 나와 더러운 냄새가 날 때에는 빨리 참기름을 장(腸)에 바르고 손으로 제자리에 넣은 다음 인삼과 지골피를 달인 물로 씻으면 터진 가죽이 저절로 아문다. 그 다음 양고기국을 10일 동안 먹으면 낫는다[입문]. 

? 犬傷 ○ 凡春夏初交犬多發狂但見其尾直下不捲口中流涎舌黑者卽是狂犬若被其傷乃九死一生之患急用鍼刺去血以人小便洗淨用胡桃殼半邊以人糞塡滿掩其瘡上着艾灸之殼焦糞乾則易之灸至百壯次日又灸百壯灸至三五百壯爲佳[千金] ○ 風狗咬傷卽先口?漿水洗淨或以熱人尿淋咬處嚼生薑擦之又用?白嚼爛塗之又杏仁嚼爛付之以帛繫定或同馬藺根硏細?湯洗後塗之尤妙[綱目] ○ 於患人頂心中有一紅髮卽當拔去後服藥快效[十三方] ○ 一方斑猫二十一箇去頭翅足以?米一勺先將猫七箇同炒不令米赤去猫再入七箇同炒猫色變去之又入七箇同炒米出靑烟去猫取米硏爲粉冷水入淸油少許空心調服(一勺分三服)少頃又進一服以小便利下惡物爲度否則再用一服利後腹痛急以冷水調靑?服或服黃連湯以解其毒否則有傷不可便食熱物[綱目]
☞ 개한테 상한 것[犬傷] ○ 대체로 봄이 가고 여름이 오는 때는 개가 많이 미치는데 꼬리가 곧추 드리워져 있고 그 끝이 말리지 않으며 침을 흘리고 혀가 검게 된 것은 미친 것이다. 만일 이런 개한테 물리면 열에 아홉은 죽고 하나만이 산다. 이런 때에는 빨리 침으로 피를 빼내고 더운 물로 깨끗하게 씻은 다음 호두껍질을 상처에 놓고 약쑥뜸을 떠야 하는데 호두껍질이 타면 바꾸어가면서 1백장을 뜬다. 그리고 다음날 또 1백장씩 떠서 모두 3백-5백장 뜨면 좋다[천금]. ○ 미친개한테 물렸을 때에는 곧 먼저 입에 신좁쌀죽윗물[漿水]을 머금고 상처를 깨끗하게 씻거나 더운물로 물린 곳을 씻고 생강을 씹어서 상처를 문질러야 한다. 또는 파밑(총백)을 씹어서 바르거나 행인을 씹어서 붙이고 천으로 싸맨다. 혹은 타래붓꽃뿌리(마인근)를 잘 갈아서 물린 곳을 파를 달인 물로 씻고 바르면 더 좋다[강목]. ○ 미친개한테 물린 환자의 정수리에 붉은머리칼이 한 올이 있기에 그것을 빼버린 다음 약을 먹였는데 잘 나았다[십삼방]. ○ 또 한 가지 처방은 반묘(머리와 날개와 발을 버린 것) 21개로 되어있다. 먼저 찹쌀 1작(勺)과 반묘 7개를 같이 볶는데 쌀이 벌겋게 되기 전에 반묘를 가려낸 다음 또 반묘 7개를 넣고 볶되 반묘 빛이 변하면 가려낸다. 그 다음 또 반묘 7개를 넣고 쌀에서 파란 연기가 날 때까지 볶아서 반묘를 가려내고 쌀만 가루낸다. 다음 찬물에 참기름을 조금 넣고 여기에 쌀가루를 타서 빈속에 먹는다(1작을 3번에 나누어 먹는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또 1번 먹되 소변으로 궂은 것[惡物]이 나올 때까지 써야 한다. 나오지 않으면 또 1번 먹어야 궂은 것[惡物]이 나온다. 그 다음 배가 아프면 빨리 찬물에 청대를 타서 먹거나 황련을 달인 물을 먹어서 약독을 풀어야 한다. 약독을 풀지 않으면 상한다. 약을 먹은 다음 곧 뜨거운 것을 먹어서는 안된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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