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救急)

탈양증(脫陽證)

한닥터 2011.10.06 조회 수 494 추천 수 0
◎ 脫陽證 ○ 凡人因大吐大瀉之後元氣不接四肢逆冷面黑氣喘冷汗自出外腎縮?不省人事須臾不救與傷寒陰陽易同證宜急服大固陽湯 ○ 又桂枝二兩?好酒煎取汁服又連鬚?白三七莖以酒濃煎服陽氣卽回又生薑一兩硏酒煎服亦效又?鹽爛搗炒熱?臍下氣海卽愈[得效]

☞ 탈양증(脫陽證)

 ○ 탈양증이란 몹시 토하거나 몹시 설사한 다음 원기가 부족해져서 팔다리가 싸늘해지고 얼굴이 검게 되며 숨이 차고 저절로 찬 땀이 나며 음낭이 졸아들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인데 잠깐 사이에 살릴 수 없게 된다. 이때의 증상은 상한음양역(傷寒陰陽易) 때와 같다. 그러므로 빨리 대고양탕을 먹여야 한다. ○ 또는 계지 80g을 썰어서 좋은 술에 달인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먹어도 된다. 또는 파밑(총백, 뿌리채) 21대를 술에 진하게 달여 먹어도 양기(陽氣)가 곧 회복된다. 또는 생강 40g을 갈아서 술에 달여 먹어도 좋다. 또는 파와 소금을 한데 넣고 잘 짓찧어 뜨겁게 볶아 배꼽 아래의 기해혈(氣海穴)에 찜질하여도 곧 낫는다[득효]. 

? 大固陽湯 ○ 大附子一枚?切作八片白朮乾薑?各五錢木香二錢半右?作一貼水煎去滓放冷灌服須臾又進一服神效[得效]
☞ 대고양탕(大固陽湯) ○ 부자 1대(큰것을 싸서 구워 8쪽을 낸다), 백출, 건강(싸서 구운 것) 각각 20g, 목향 10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인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식혀서 먹고 조금 있다가 또 한번 먹으면 잘 낫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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