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汗)

한증하여 땀을 내는 것[蒸劫發汗]

한닥터 2011.08.30 조회 수 520 추천 수 0
◎ 蒸劫發汗 ○ 蒸法以薪火燒地良久掃除去火以水?之取蠶沙栢葉桃葉糠?皆可用相和鋪燒地上可側手厚上鋪草席令病人臥溫覆之夏月只布單覆之汗移時立至?周身至脚心自汗??乃用溫粉(方見津液)撲止汗最得力者蠶沙桃葉栢葉也無蠶沙亦得此極急則可愼莫再作促壽也[得效]

☞ 한증하여 땀을 내는 것[蒸劫發汗]

 ○ 한증하는 방법[蒸法]은 다음과 같다. 땅 위에 섭나무(薪) 불을 지펴 놓고 한참 있다가 땀이 뜨거워진 다음에 불을 쓸어 버리고 물을 뿌린다. 다음 그 위에 잠사, 측백나무잎, 복숭아나무잎, 쌀겨를 섞어서 4손가락너비 두께로 깐다. 그 위에 돗자리를 펴고 환자를 눕힌 다음 따뜻하게 덮어 주는데 여름에는 엷게 덮어 주어도 이내 땀이 난다. 몸통과 발바닥이 축축하도록 땀이 저절로 나면 온분(溫粉, 처방은 진액문에 있다)을 뿌려서 땀이 나지 않게 해야 한다. 제일 효과가 나게 하는 것은 잠사, 복숭아나무잎, 측백나무잎인데 잠사는 쓰지 않아도 효과가 있다. 이 방법은 병이 몹시 위급할 때 쓰는 것이므로 조심해야 하고 두번은 쓰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수명이 짧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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