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창포(菖蒲, 석창포)

한닥터 2011.11.14 조회 수 591 추천 수 0
◈ 菖蒲 ○ 셕챵포性溫(一云平)味辛無毒主開心孔補五藏通九竅明耳目出音聲治風濕^^痺殺腹藏??蚤蝨療多忘長智止心腹痛 ○ 生山中石澗沙蹟上其葉中心有脊狀如劒刃一寸九節者亦有一寸十二節者五月十二月採根陰乾今以五月五日採露根不可用 ○ 初採虛軟暴乾方堅實折之中心色微赤嚼之辛香少滓 ○ 生下濕地大根者名曰菖陽止主風濕又有泥菖夏菖相似??蚤蝨不堪入藥又有水菖生水澤中葉亦相似但中心無脊[本草] ○ 蓀無劒脊如?葉者是也菖蒲有脊一如劒刃[丹心]

☞ 창포(菖蒲, 석창포)

○ 성질은 따뜻하고[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매우며[辛] 독이 없다. 심규[心孔]를 열어 주고 5장을 보하며 9규를 잘 통하게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목청을 좋게 하고 풍습으로 전혀 감각이 둔해진 것을 치료하며 뱃속의 벌레를 죽인다. 이와 벼룩 등을 없애며 건망증을 치료하고 지혜를 나게 하며 명치 밑이 아픈 것을 낫게 한다. ○ 산골짜기의 개울가, 바위틈이나 자갈 밑에서 나고 자란다. 그 잎의 한가운데는 등심이 있고 칼날 모양으로 되어 있다. 한치 되는 뿌리에 9개의 마디 혹은 12개의 마디로 된 것도 있다. 음력 5월, 12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지금 5월초에 바깥쪽으로 드러난 뿌리는 쓰지 않는다. ○ 처음 캤을 때에는 뿌리가 무르다가 볕에 말리면 딴딴해진다. 썰면 한가운데가 약간 붉으며 씹어 보면 맵고 향기로우며 찌꺼기가 적다. ○ 걸고 습한 땅에서 자라는데 뿌리가 큰 것을 창양(昌陽)이라 한다. 풍습병을 주로 치료한다. 또한 이창(泥菖)과 하창(夏菖)이라는 종류가 있는데 서로 비슷하다. 이것은 다 이와 벼룩을 없애기는 하나 약으로는 쓰지 않는다. 또한 수창(水菖)이 있는데 못에서 자라며 잎이 서로 비슷하나 다만 잎 한가운데에 등줄이 없다[본초]. ○ 손(蓀)은 잎에 등심줄이 없고 부추잎(?葉) 같은 것이다. 석창포에는 등심줄이 있는데 꼭 칼날처럼 되어 있다[단심].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풀(草部)] 감국화(甘菊花, 단국화) 백국화(白菊花, 흰국화) 고의(苦意, 들국화) 1616
[풀(草部)] 갈근(葛根, 칡뿌리) 갈생근(葛生根, 생칡뿌리) 갈곡(葛穀, 칡씨) 갈엽(葛葉, 칡잎) 갈화(葛花, 칡꽃) 갈분(葛粉, 칡가루) 1245
[풀(草部)] 독활(獨活, 따두릅) 1221
[풀(草部)] 인삼(人蔘) 1150
[풀(草部)] 오미자(五味子) 1074
[풀(草部)] 감초(甘草) 감초소(甘草梢, 감초초) 감초절(甘草節, 감초마디) 1060
[풀(草部)] 우슬(牛膝, 쇠무릎) 924
[풀(草部)] 백출(白朮, 흰삽주) 창출(蒼朮, 삽주) 897
[풀(草部)] 지부자(地膚子, 댑싸리씨) 지부엽(地膚葉, 댑싸리잎) 892
[풀(草部)] 충위자(?蔚子, 익모초씨) 충위경엽(?蔚莖葉, 익모초 줄기와 잎) 870
[풀(草部)] 맥문동(麥門冬) 846
[풀(草部)] 당귀(當歸) 823
[풀(草部)] 토사자(兎絲子, 새삼씨) 768
[풀(草部)] 황정(黃精, 낚시둥굴레) 743
[풀(草部)] 단삼(丹參) 737
[풀(草部)] 인진호(茵陳蒿, 생당쑥) 723
[풀(草部)] 악실(惡實, 우엉씨) 악실근경(惡實根莖, 우엉뿌리와 줄기) 716
[풀(草部)] 생지황(生地黃) 숙지황(熟地黃, 찐지황) 710
[풀(草部)] 결명자(決明子) 결명엽(決明葉) 707
[풀(草部)] 황금(黃芩, 속썩은풀) 황금자(黃芩子, 속썩은풀 씨) 700
[풀(草部)] 음양곽(淫羊藿, 팔파리) 697
[풀(草部)] 차전자(車前子, 길짱구씨) 차전엽/차전근(車前葉及根) 690
[풀(草部)] 파극천(巴戟天) 690
[풀(草部)] 백지(白芷, 구릿대) 백지엽(白芷葉, 구릿대잎) 690
[풀(草部)] 대계(大?, 엉겅퀴) 소계(小?, 조뱅이) 690
[풀(草部)] 암려자(菴?子) 680
[풀(草部)] 작약(芍藥, 함박꽃뿌리) 654
[풀(草部)] 황기(黃?, 단너삼) 632
[풀(草部)] 승마(升麻) 629
[풀(草部)] 원지(遠志)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