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面)

얼굴은 모든 양이 모이는 곳이다[面爲諸陽之會]

한닥터 2011.08.06 조회 수 769 추천 수 0
◎ 面爲諸陽之會 ○ 靈樞曰手之三陽從手走至頭 ○ 手太陽之脈從缺盆貫頸上頰至目銳?手少陽之脈從缺盆上耳上角以屈下頰至?手陽明之脈從缺盆上頸貫頰交人中上挾鼻孔此從下而上于面也[銅人] ○ 靈樞曰足之三陽從頭走至足 ○ 足太陽之脈起於目內?上額交?上足少陽之脈起於目銳?上抵頭角足陽明之脈起於鼻交?中此從面而走至足也[銅人] ○ 此手足六陽之脈俱會於面也

☞ 얼굴은 모든 양이 모이는 곳이다[面爲諸陽之會]

 ○ 『영추』에 "수삼양경맥(手三陽經脈)은 손에서 시작하여 머리로 갔다"고 씌어 있다. ○ 수태양경맥(手太陽經脈)은 결분(缺盆)에서 목을 지나 뺨으로 올라가 눈귀에까지 간다. 수소양경맥은 결분에서 귀 위 모서리로 올라갔다가 다시 구부러져 뺨으로 내려와 관골까지 간다. 수양경맥은 결분에서 목을 지나 뺨을 뚫고 나가 인중에서 사귄 다음 콧구멍을 끼고 올라간다. 이상의 것들은 아래에서 얼굴로 올라간 것들이다[동인]. ○ 『영추』에 "족삼양경맥(足三陽經脈)은 머리에서 시작하여 발로 내려간다"고 씌어 있다. ○ 족태양경맥(足太陽經脈)은 눈의 안쪽 구석에서 시작하여 이마로 올라가서 정수리에서 사귄다[交]. 족소양경맥은 눈귀[目銳?]에서 시작하여 머리 모서리로 올라간다. 족양명경맥은 코뼈가 맞닿은 곳에서 시작한다. 위의 것들은 얼굴에서 시작하여 발로 내려간 것들이다[동인]. ○ 이것은 수족삼양경맥(手足三陽經脈)이 모두 얼굴에 모인 것을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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