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음(後陰)

침뜸치료[鍼灸法]

한닥터 2011.08.26 조회 수 538 추천 수 0

침뜸치료[鍼灸法]

치질(痔疾)에는 족태양경의 혈인 승산혈(承山穴)을 쓰고 독맥혈(督脈穴)에서는 장강혈(長强穴)을 쓴다[영추].

○ 5가지 치질과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데는 척중혈(脊中穴)에 뜸 100장을 뜬다. 또는 회기혈(回氣血)에 뜸 100장을 뜬다[득효].

○ 치질을 치료하는 데는 똑바로 서서 배꼽 높이에 있는 척추에 뜸 7장을 뜬다. 그리고 오랜 치질 때에는 그 추골에서 양옆으로 1치씩 나가서 7장씩 뜨면 낫는다[득효].

○ 치질로 아플 때에는 승근(承筋), 비양(飛揚), 위중(委中), 승부(承扶), 찬죽( 竹), 회음(會陰), 상구(商丘) 혈을 쓴다[갑을].

○ 여러 가지 치질과 장풍을 치료하는 데는 2요추 아래에서 좌우로 각각 1치씩 나가서 뜸을 뜨는데 오랜 치질에는 더 좋다[입문].

○ 탈항(脫肛)이 된 데는 대장유(大腸兪), 백회(百會), 장강(長强), 견정(肩井, 담경의 혈), 합곡(合谷), 기충(氣衝) 혈을 쓴다[강목].

○ 탈항 때에는 배꼽에 환자의 나이수만큼 뜸을 뜨고 또 횡골혈(橫骨穴)에 100장을 뜨며 꽁무니뼈 끝에 7장을 뜬다[득효].

○ 치루(痔漏) 때에는 부자가루를 물에 개어 돈잎만하게 빚어서 치루 위에 놓고 쑥으로 뜸을 뜨는데 약간 뜨거울 때까지 뜬다. 마르면 새것으로 바꾸어 놓고 다시 뜸을 떠야 한다. 그리고 다음날에 또 뜸을 뜨는데 살이 평평해지면 낫는다[단심].

○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치질이 생겨 오이같이 생긴 것이 항문 끝에 나오면서 불덩어리같이 달아 올랐다. 그리하여 넘어져서 일어나지도 못하였다. 그러다가 어떤 사람이 시키는 대로 홰나무가지(槐枝)를 진하게 달인 물로 상처를 씻은 다음 쑥으로 뜸 15장을 떴는데 갑자기 뜨거운 기운이 뱃속으로 들어가는 감이 나면서 새빨간 피가 쏟아져 나왔다. 그 다음 잠깐 동안은 아프고 병이 나았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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