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風)

이를 악문 것을 열리게 하는 방법[開?法]

한닥터 2011.08.31 조회 수 691 추천 수 0
◎ 開?法 ○ 卒中風口?不開難於下藥宜用開關散破棺散巴豆熏法龜尿解?法 ○ 口?者以烏梅肉和南星細辛末以中指?藥擦牙口自開[直指] ○ 三陽之筋?絡入?頰挾於口諸陽爲風寒所客則筋急故口?不開[資生]

☞ 이를 악문 것을 열리게 하는 방법[開?法]

 ○ 졸중풍(卒中風) 때 이를 악물고 벌리지 못하여 약을 넘기게 할 수 없을 때에는 개관산, 파관산, 파두로 훈(熏)하는 방법이나 거북의 오줌(龜尿)으로 다문 입을 벌리는 방법을 쓴다. ○ 이를 악물었을 때에는 오매살을 천남성이나 세신 가루(細辛末)에 섞어서 가운뎃손가락에 묻혀 이빨에 문질러주면 입이 저절로 열린다[직지]. ○ 3양경의 경근(經筋)과 낙맥(絡脈)은 모두 턱과 뺨으로 들어가서 입을 둘러싸고 있으므로 여러 양경에 풍한의 사기가 침범하면 힘줄이 땅기면서 이를 악물고 벌리지 못하게 된다[자생]. 

? 開關散 ○ 治卒中風目瞑牙?天南星末五分龍腦一字右硏和以中指?藥末指齒二三十度其口自開每用半錢至一字端午日合尤佳[入門] ○ 一名破棺散[醫鑑]
☞ 개관산(開關散) ○ 갑자기 풍을 맞아서 눈을 감고 이를 악문 것을 치료한다. ○ 천남성가루 2g, 용뇌 1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가운뎃손가락에 묻혀서 이빨에 20-30번 문질러 주면 입이 저절로 열린다. 한번에 1-2g씩 쓰는데 단옷날에 만든 것이 더 좋다[입문]. ○ 일명 파관산(破關散)이라고도 한다[의감]. 

? 巴豆熏法 ○ 治卒中風口?不省巴豆去殼紙包槌油去豆以紙作撚條送入鼻內或加?角末尤良或以前紙撚燒烟熏鼻內亦可[回春]
☞ 파두로 훈하는 방법[巴豆熏法] ○ 갑자기 풍을 맞아 이를 악물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 파두를 껍질을 버리고 종이에 싸서 기름이 종이에 배도록 두드린다. 그 다음 그 종이를 비벼서 심지를 만들어 코안에 넣는다. 여기에 조협가루(?角末)를 더 넣으면 더욱 좋다. 혹은 그 기름종이로 심지를 만들어 태우면서 연기를 코에 쏘여도 좋다[회춘]. 

? 龜尿解? ○ 治中風口?不語取烏龜尿少許點舌下神妙取尿法以龜坐荷葉上用猪?鼻內刺之[類聚]
☞ 거북의 오줌으로 이를 악문 것을 벌리는 방법[龜尿解?] ○ 중풍으로 이를 악물고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 검은 거북의 오줌(烏龜尿)을 조금 받아서 혀 밑에 발라 주면 잘 열린다. 거북의 오줌을 받는 방법은 연잎(荷葉) 위에 거북이를 앉히고 돼지꼬리털로 콧구멍을 찔러 주면 된다[유취]. 

? 取?法 ○ 卒中風不省先以?角細辛末或南星半夏末吹入鼻中候有?可治無?不可治[直指] ○ 卒中昏悶先用通關散探鼻令噴?次用蘇合香元行氣(方見氣門)徐服順氣疎風豁痰等藥其有牙關緊閉亦用通關散?鼻噴?卽開[得效] ○ 取?宜用通頂散?鼻通天散
☞ 재채기를 하게 하는 방법[取?法] ○ 갑자기 생긴 중풍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할 때에는 먼저 조협(?角)이나 세신, 혹은 천남성, 반하가루(半夏末)를 코 안에 불어넣어서 재채기가 나면 치료할 수 있고 재채기를 하지 않으면 치료하지 못한다[직지]. ○ 갑자기 풍을 맞아서 정신을 잃었을 때에는 먼저 통관산을 코에 불어 넣어 재채기를 하게 한 다음 소합향원(蘇合香元, 처방은 기문에 있다)을 먹여서 기를 통하게 하면서 점차 기를 고르게 하고 풍기를 없애며 담을 삭이는 약을 써야 한다. 이를 악물었을 때에도 통관산을 코에 불어 넣어 재채기를 시키면 곧 열린다[득효]. ○ 재채기를 시키는 데는 통정산이나 축비통천산을 쓰는 것이 좋다. 

? 通關散 ○ 治卒中不省口?氣塞細辛?角薄荷雄黃各一錢右爲末每少許吹入鼻中有?可治無?不可治[得效]一方南星半夏?角等分爲末用如上法亦名通關散[醫鑑]
☞ 통관산(通關散) ○ 갑자기 풍을 맞아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이를 악물며 기가 막힌 것을 치료한다. ○ 세신, 조협(조각), 박하, 웅황@) 각각 4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조금씩 코에 불어 넣어서 재채기가 나면 치료할 수 있고 재채기가 나지 않으면 치료할 수 없다[득효]. ○ 어떤 처방에는 천남성, 반하, 조협(조각)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가루낸 다음 위의 방법과 같이 해서 쓰게 되어 있는데 이것 역시 통관산이라고 한다[의감]. 

? 通頂散 ○ 治卒中不省吹鼻卽甦石膏二錢藜蘆川芎細辛人參甘草各四分右爲末每取一字吹入鼻中卽提起頂中髮卽甦有?可治無?不可治[丹心]
☞ 통정산(通頂散) ○ 갑자기 풍을 맞아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는데 코에 불어넣으면 곧 깨어난다. ○ 석고 8g, 박새뿌리(여로), 천궁, 세신, 인삼, 감초 각각 1.6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한번에 1g씩 콧구멍에 불어 넣은 다음 정수리의 머리털을 잡아채서 재채기가 나면 치료할 수 있고 재채기가 나지 않으면 치료할 수 없다[단심]. 

? ?鼻通天散 ○ 治同上川芎細辛藜蘆白芷防風薄荷?角右等分爲末用如上法[丹心]
☞ 축비통천산(?鼻通天散) ○ 위와 같은 증상을 치료한다. ○ 천궁, 세신, 박새뿌리(여로), 백지, 방풍, 박하, 조협(조각)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쓴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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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동의보감 처방집 통관산(通關散) by 한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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