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風)

비증 때에는 흔히 마목을 겸하게 된다[痺病多兼麻木]

한닥터 2011.09.02 조회 수 503 추천 수 0
◎ 痺病多兼麻木 ○ 麻是氣虛木是濕痰死血盖麻猶痺也雖不知痛痒尙覺氣微流行在手多兼風濕在足多兼寒濕木則非惟不知痛痒氣亦不覺流行[入門]

☞ 비증 때에는 흔히 마목을 겸하게 된다[痺病多兼麻木]

 ○ 마(麻)는 기(氣)가 허(虛)하여 되는 것이고 목(木)은 습담(濕痰)과 어혈(瘀血)로 되는 것이다. 마는 비증과 비슷하다. 이때에는 비록 아프고 가려운 것을 알지 못하나 기운이 약간 돌아가는 것만은 느껴진다. 손에 생기면 흔히 풍습(風濕)을 겸하고 발에 생기면 흔히 한습(寒濕)을 겸한다. 목 때에는 아프고 가려운 것을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기운이 돌아가는 것도 느껴지지 않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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