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風)

비증 때의 치료방법[痺病治法]

한닥터 2011.09.02 조회 수 485 추천 수 0
◎ 痺病治法 ○ 痺之初起驟用參?歸地則氣血滯而邪鬱不散只以行濕流氣散主之[入門] ○ 三氣襲人經絡久而不已則入五藏或入六府隨其臧府之兪合以施針炙仍服逐三氣發散等藥則病自愈矣[玉機] ○ 痺證因虛而感風寒濕之邪旣着體不去則須製對證藥日夜飮之雖留連不愈能守病禁不令入藏庶可扶持也如錢仲陽取茯?其大逾斗者以法啖之閱月乃盡由此雖偏廢而氣骨堅悍如無疾者壽八十二而終惜乎其方無傳[玉機]

☞ 비증 때의 치료방법[痺病治法]

 ○ 비증이 처음 생겼을 때에 빨리 인삼, 황기, 당귀, 숙지황을 쓰면 기혈(氣血)이 막히고 사기가 몰려서 흩어지지 못하게 되는데 이런 데는 오직 행습유기산을 써야 한다[입문]. ○ 풍, 한, 습의 3가지 사기가 경락(經絡)에 침범하여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으면 사기가 5장이나 6부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런 때에는 그 5장 6부의 유혈(兪穴)과 합혈(合穴)에 침뜸을 놓고 이어 풍, 한, 습의 3가지 사기를 몰아내고 발산시키는 약을 먹어야 병이 저절로 낫는다[옥기]. ○ 비증은 허할 때에 풍, 한, 습의 사기에 감촉되면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 증상에 맞는 약을 늘 지어 먹어야 한다. 그래야 병이 다 낫지는 않아도 5장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 전중양(錢仲陽)은 1말 이상 되는 백복령을 1달 이상 위의 방법대로 먹었기 때문에 비록 몸 한쪽을 쓰지 못하게 되었으나 기골이 건장하여 병이 없는 사람처럼 82살까지 살았다. 그러나 그 처방은 전해지지 않는다[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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