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寒)

상한의 주된 병 형태[傷寒大法]

한닥터 2011.09.05 조회 수 597 추천 수 0
◎ 傷寒大法 ○ 傷寒大法有四曰傳經曰專經曰卽病曰鬱病夫卽病者多爲專經鬱病者多爲傳經盖寒邪之中人無有定體或中於陽或中於陰或但中於太陽未及鬱熱而卽發首尾只在本經而不傳變者宜發散表邪而愈或有從太陽未及鬱熱不從陽明少陽過而遂入於三陰之經者亦有不曾入於陽經而直傷於三陰之經而卽病者宜溫中通脈而愈若夫始從太陽鬱熱以次而傳至於陽明少陽次第傳變於三陰之經者則爲傳經之熱證明矣[正傳]

☞ 상한의 주된 병 형태[傷寒大法]

 ○ 상한의 주되는 병 형태에는 4가지가 있는데 6경(六經)에 전해 가는 것[傳經], 한 경에만 있는 것[專經], 사기를 받으면 곧 병이 생기는 것[卽病], 울병(鬱病)㈜ 등이다. ○ 대체로 사기(邪氣)를 받으면 곧 생기는 병은 한 경에만 있을 때가 많고 울병은 6경에 전해 가는 것이 많다. 대체로 한사(寒邪)는 일정한 곳이 없이 양경(陽經)에도 들어가고 음경(陰經)에도 들어간다. 또는 한사가 태양경(太陽經)에만 들어가 울열(鬱熱)되지 않고 즉시 병이 생기게 하고 계속 본경(本經)에만 있으면서 전변(傳變)되지 않으면 표(表)에 있는 사기를 헤쳐지게 해야 낫는다. 태양경에만 들어가고 울열되지 않는 때도 있고 양명(陽明), 소양(少陽)을 거치지 않고 직접 3음경으로 들어가는 때도 있다. 또는 양경에 들리지 않고 직접 3음경으로 들어가서 즉시 병이 생기게 하는 때도 있는데 이때에는 속을 덥게 하고 혈맥(血脈)을 통하게 해야 낫는다. 만일 처음에 태양경에 들어가서 울열이 되었다가 점차 양명과 소양으로 전해 가고 그 다음 3음경의 차례로 전경되면 그것은 전경(傳經)된 열증(熱證)이 정확하다[정전]. 
[註] 울병(鬱病) : 상한태양병 때 열이 풀리지 않고 태양경에 울결되었다가 전경(專經)되어 나가는 것이나 울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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