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濕)

습에는 내습과 외습이 있다[濕有內外之殊]

한닥터 2011.09.16 조회 수 770 추천 수 0
◎ 濕有內外之殊 ○ 濕有自外者有自內出者東南地下多陰雨露霧濕從外入多自下起爲重腿脚氣之疾治當汗散久則宜疎通?泄西北地高多食生冷濕?乳酪飮酒濕氣內鬱爲鼓脹浮腫之類治宜通利二便[丹心]

☞ 습에는 내습과 외습이 있다[濕有內外之殊]

 ○ 습에는 겉으로부터 들어오는 것도 있고 안으로부터 생기는 것도 있다. 동남지방은 지대가 낮고 흔히 날씨가 흐리며 비와 안개, 이슬 등의 습기가 겉으로부터 들어오는데 흔히 몸의 아랫도리로부터 올라오기 때문에 다리가 무거워지고 각기병(脚氣病)이 생긴다. 치료는 응당 땀을 내어 발산시켜야 하며 오래 되었으면 소통시켜 습을 스며나가게 하는 것이 좋다. 서북지방의 지대는 높아서 흔히 날것과, 찬 것, 국수, 졸인 젖 등을 먹거나 술을 마시게 되므로 습기가 속에 몰려서 고창(鼓脹), 부종(浮腫) 같은 병이 생긴다. 치료는 반드시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해야 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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