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果部)

모과(木瓜) 모과지엽(木瓜枝葉, 모과나무의 가지와 잎) 모과근(木瓜根)

한닥터 2011.11.03 조회 수 653 추천 수 0
◈ 木瓜 ○ 모과性溫味酸無毒主?亂大吐下轉筋不止消食止痢後渴治奔豚及脚氣水腫消渴嘔逆痰唾强筋骨療足膝無力 ○ 生南方其樹枝狀如奈花作房生子形如瓜蔞火乾甚香九月採 ○ 實如小瓜醋可食然不可多食損齒及骨 ○ 此物入肝故益筋與血 ○ 勿令犯鐵用銅刀削去皮及子薄切暴乾 ○ 木瓜得木之正故入筋以鉛白霜塗之則失酸味受金之制故也[本草] ○ 木實如瓜良果也入手足太陰經益肺而去濕和胃而滋脾[入門]

☞ 모과(木瓜) ○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이 시고[酸] 독은 없다. 곽란으로 몹시 토하고 설사하며 계속 쥐가 나는 것을 치료하며 소화를 잘 시키고 이질 뒤의 갈증을 멎게 한다. 또한 분돈(奔豚), 각기(脚氣), 수종(水腫), 소갈, 구역과 담연이 있는 것 등을 치료한다. 또한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것을 낫게 한다. ○ 모과는 남방에서 나는데 그 나뭇가지의 생김새는 벚꽃과 같으며 열매 속의 칸이 막혔으며 그 속에 씨가 있다. 씨모양은 하늘타리씨(과루인)와 같다. 불에 말려 쓰는데 아주 향기롭다. 음력 9월에 딴다. ○ 열매는 작은 참외 같으며 시큼하기는 하나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이와 뼈를 상하기 때문에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 이것은 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힘줄과 혈을 보한다. ○ 쇠붙이에 대지 말고 구리칼로 껍질과 씨를 긁어 버리고 얇게 썰어서 볕에 말린다. ○ 모과는 나무의 정기를 받았기 때문에 힘줄에 들어간다. 연백상(鉛白霜)을 바르면 신맛이 없어진다. 이것은 금(金)의 억제를 받기 때문이다[본초]. ○ 모과의 열매는 박 같은 것이 좋다. 수, 족태음경(手足太陰經)에 들어가기 때문에 폐를 도와주고 습을 없애며 위를 고르게 하고 비(脾)를 자양한다[입문]. 

◈ 枝葉 ○ 煮汁飮治?亂煮湯淋足脛可以已蹶[本草]

☞ 모과지엽(木瓜枝葉, 모과나무의 가지와 잎) ○ 달인 물을 마시면 곽란이 치료된다. 그 달인 물로 발과 정강이를 씻으면 잘 쓰지 못하던 다리를 쓸 수 있다[본초]. 

◈ 根 ○ 治脚氣[本草]

☞ 모과근(木瓜根) ○ 각기(脚氣)를 치료한다[본초]. 

관련된 글
  1. 본초정리 모과(木瓜) by HaanDoctor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구급(救急)] 갑자기 죽는 것(卒死) 27724
[신장(腎臟)] 신병의 증상[腎病證] 19690
[포(胞)] 월경을 잘 통하게 하는 치료법[通血治法] 9091
[기침(咳嗽)] 한수(寒嗽) 6139
[피부(皮)] 마목(麻木) 5602
[포(胞)] 월경이 중단된 것[血閉] 5532
[신장(腎臟)] 신병의 허증과 실증[腎病虛實] 5526
[신형(身形)] 신기한 베개를 만드는 방법[神枕法] 4508
[꿈(夢)] 나쁜 꿈[惡夢]을 꾸지 않게 하는 방법[?惡夢] 4484
[신형(身形)] 신형장부도 身形藏府圖 2 4471
[화(火)] 양허와 음허의 2가지 증의 감별[辨陽虛陰虛二證] 4280
[신(神)] 침뜸치료[鍼灸法]/신 4261
[입과 혀(口舌)] 하품하다가 턱이 어긋난 것[失欠脫?] 4142
[부인(婦人)] 임신할 수 있게 하는 법[求嗣] 4054
[신형(身形)] 임신의 시초[胎孕之始] 3928
[가슴(胸)] 진심통(眞心痛) 3466
[용약(用藥)] 생리작용의 근원을 보하는 것[滋化源] 3286
[허로(虛勞)] 음이 허한 데 쓰는 약[陰虛用藥] 3126
[구토(嘔吐)] 열격과 반위를 치료하는 방법[?膈反胃治法] 3066
[옹저(癰疽)] 홍사정(紅絲?) 3058
[신장(腎臟)] 신장에 속한 것들[腎屬物類] 2950
[배(腹)] 배가 아프고 구토하면서 설사하는 것[腹痛嘔泄] 2903
[목구멍(咽喉)] 목젖이 부어서 내려 드리운 것[懸雍垂] 2882
[제창(諸瘡)] 나력(??) 3 2813
[제창(諸瘡)] 대풍창(大風瘡, 문둥병) 2735
[부종(浮腫)] 수종을 치료하는 방법[水腫治法] 2731
[담음(痰飮)] 담음을 치료하는 방법[痰飮治法] 2708
[정(精)] 성욕을 조절하여 정액을 간직한다[節慾儲精] 2627
[손(手)] 생손앓이[代指] 2623
[포(胞)] 붕루를 치료하는 방법[崩漏治法] 1 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