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통초(通草) 통초자(通草子, 통초열매) 통초근(通草根, 통초뿌리)

한닥터 2011.11.15 조회 수 434 추천 수 0
◈ 通草 ○ 으흐름너출性平(一云微寒)味辛甘無毒治五淋利小便開關格治水腫除煩熱通利九竅出音聲療脾疸常欲眠墮胎去三? ○ 生山中作藤蔓大如指每節有二三枝枝頭出五葉結實如小木瓜核黑?白食之甘美謂之燕覆子正月二月採枝陰乾 ○ 莖有細孔兩頭皆通含一頭吹之則氣出彼頭者良[本草] ○ 通草卽木通也心空有瓣輕白可愛去皮節生用通行十二經故名爲通草[入門] ○ 木通性平味甘而淡主小便不利導小腸熱通經利竅[湯液] ○ 木通通草乃一物也處處有之江原道出一種藤名爲木通色黃味苦瀉濕熱通水道有效治瘡亦效別是一物也或云名爲木防己瀉濕爲最[俗方]

☞ 통초(通草) ○ 성질은 평(平)하고(약간 차다[微寒]고도 한다) 맛은 맵고 달며[辛甘] 독이 없다. 다섯 가지 임병을 낫게 하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관격(關格)된 것을 풀어 주고 수종(水腫)을 낫게 하며 번열(煩熱)을 멎게 하고 9규(九竅)를 잘 통하게 한다. 말소리를 잘 나오게 하고 비달(脾疸)로 늘 자려고만 하는 것을 낫게 한다. 유산시키고 3충(三蟲)도 죽인다. ○ 산에서 자라는데 덩굴로 뻗으며 굵기가 손가락과 같고 마디마다 2-3개의 가지가 붙었다. 가지 끝에 5개의 잎이 달렸고 열매가 맺히는데 작은 모과 비슷하다. 씨는 검고 속은 흰데 먹으면 단맛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연복자(燕覆子)라고 한다. 음력 정월, 2월에 가지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 줄기에 가는 구멍이 있어 양쪽 끝이 다 통한다. 한쪽 끝을 입에 물고 불 때 공기가 저쪽으로 나가는 것이 좋다[본초]. ○ 통초는 즉 으름덩굴이다. 속이 비고 결이 있어 가볍고 색이 희며 아주 곱다. 껍질과 마디를 버리고 생것으로 쓴다. 12경맥을 통하게 하기 때문에 통초라고 했다[입문]. ○ 으름덩굴의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며 슴슴하다[甘淡].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데 쓴다. 소장의 열을 내리며 경맥을 통하게 하고 9규(竅)를 잘 통하게 한다[탕액]. ○ 으름덩굴과 통초는 한 가지 식물이다. 곳곳에 있다. 강원도에서 나는 한 종류의 덩굴을 으름덩굴이라고 한다. 빛은 누르고 맛은 쓰며[苦] 습열을 사하고 오줌을 잘 누게 하는 효과가 있다. 헌데를 아물게 하는 데도 역시 효과가 있다. 이것은 다른 식물이다. 혹은 목방기(木防己)라고도 한다. 습(濕)을 사하는 데 가장 좋다[속방]. 


◈ 子 ○ 名燕覆子木通實也莖名木通又名通草七八月採性寒味甘主胃熱反胃除三焦客熱利大小便寬心止渴[本草]

☞ 통초자(通草子, 통초열매) ○ 연복자(燕覆子)라고 하는데 으름덩굴의 열매이다. 줄기는 으름덩굴 또는 통초라고 한다. 음력 7-8월에 따는데 성질은 차고[寒] 맛은 달다[甘]. 위열(胃熱)과 반위증(反胃證)을 낫게 하며 3초(三焦)의 열을 내리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속을 시원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본초]. 


◈ 根 ○ 卽木通根也主項下?瘤

☞ 통초근(通草根, 통초뿌리) ○ 즉 으름덩굴의 뿌리다. 목 아래의 영류(?瘤)를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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