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음양곽(淫羊藿, 팔파리)

한닥터 2011.11.16 조회 수 697 추천 수 0
◈ 淫羊藿 ○ 삼지구엽플性溫(一云平)味辛(一云甘)無毒主一切冷風勞氣補腰膝丈夫絶陽不起女人絶陰無子老人昏?中年健忘治陰?莖中痛益氣力堅筋骨丈夫久服令有子消??下部有瘡洗出? ○ 一名仙靈脾俗號爲三枝九葉草生山野葉似杏葉上有子莖如粟稈五月採葉?乾生處不聞水聲者良又云得酒良 ○ 服此令人好爲陰陽羊一日百遍合盖食此草所致故名淫羊藿酒洗細?焙用[本草]

☞ 음양곽(淫羊藿, 팔파리) ○ 성질은 따뜻하고[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매우며(달다고도한다) 독이 없다. 모든 풍랭증(風冷證)과 허로(虛勞)를 낫게 하며 허리와 무릎을 보한다. 남자의 양기(陽氣)가 끊어져 음경이 일어나지 않는 데와 여자의 음기가 소모되어 아이를 낳지 못하는 데 쓴다. 늙은이가 정신없고 기력이 없는 것, 중년에 건망증이 있는데 음위증(陰?證)과 음경 속이 아픈 것을 낫게 한다. 기력을 도와주고 근골(筋骨)을 든든하게 한다. 남자가 오래 먹으면 자식을 낳게 할 수 있고 나력(??)을 삭게 하며 음부에 생긴 헌데를 씻으면 벌레가 나온다. ○ 일명 선령비(仙靈脾)라고도 하며 민간에서는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라고 한다. 산과 들에 나는데 잎은 살구나무의 잎(杏葉)과 비슷하고 잎 꼭대기에 씨가 있다. 줄기는 조짚[粟稈]과 같다. 음력 5월에 잎을 뜯어 햇볕에 말린다. 물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에 있는 것이 좋다. 또 술과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 이것을 먹으면 성욕이 강해진다. 양(羊)이 하루에 여러 번 교미하는 것은 이 풀을 먹기 때문이므로 음양곽이라고 하였다. 술에 씻어 잘게 썰어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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