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육부(五臟六腑)

장의 병은 치료하기 어렵고 부의 병은 쉽다[臟腑病治有難易]

한닥터 2011.07.19 조회 수 699 추천 수 0

臟腑病治有難易 難經曰藏病難治府病易治何謂也.然藏病所以難治者傳其勝也.府病易治者傳其子也.藏病傳其所勝者假令心病傳肺肺傳肝肝傳脾脾傳腎腎傳心一藏不再傳故言次傳者死府病傳其子者假令心病傳脾脾傳肺肺傳腎腎傳肝肝傳心是子母相傳周而復始故言生也. 內經曰邪風之至疾如風雨故善治者治皮毛其次治肌膚其次治筋脈其次治六府其次治五藏治五藏者半死半生也.


장의 병은 치료하기 어렵고 부의 병은 쉽다[臟腑病治有難易


 ○ 『난경에는 "5장의 병은 치료하기 어렵고 6부의 병은 치료하기 쉽다. 5장의 병을 치료하기 어려운 것은 자기가 이기는 장에 병을 전하기 때문이다[傳其勝]. 부의 병을 치료하기 쉬운 것은 자기가 생하는 장기에 병을 전하기 때문이다[傳其子]. 장이 자기가 이기는 장에 병을 전한다는 것은 심()은 병을 폐()에 전하고 폐는 병을 간()에 전하며 간은 병을 비()에 전하고 비는 병을 신()에 전하며 신은 병을 심()에 전한다는 것이다. 1개의 장이 병을 2번은 전하지 못하는데 만약 2번 전하면 죽는다. ()가 병을 자기가 생하는 장기에 전한다는 것은 예를 들면 심은 병을 비에 전하고 비는 병을 폐에 전하며 폐는 병을 신에 전하고 신은 병을 간에 전하고 간은 병을 심에 전하는 것과 같다. 이것은 아들과 어머니격인 장기가 서로 전한다는 것인데 1번 돌고는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산다[]"고 씌어 있다. ○ 『내경"풍사(風邪)로 병이 생기는 것은 비바람같이 빠른데 잘 치료하는 의사는 병이 피모(皮毛)에 있을 때 치료한다. 그 다음은 병이 피부와 살 사이에 있을 때 그 다음은 근맥(筋脈)에 있을 때 그 다음은 6부에 있을 때 그 다음은 5장에 있을 때 치료한다. 5장에 병이 있을 때 치료하면 절반은 죽고 절반은 살릴 수 있다"고 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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