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果部)

도핵인(桃核仁, 복숭아씨) 도화(桃花, 복숭아꽃) 도효(桃梟, 나무에 달린 마른 복숭아) 도모(桃毛, 복숭아털) 도두(桃?, 복숭아나무벌레) 경백피(莖白皮, 복숭아나무속껍질) 도엽(桃葉, 복숭아나무잎) 도교(桃膠, 복숭아나무진) 도실(桃實, 복숭아열매)

한닥터 2011.11.04 조회 수 1307 추천 수 0
◈ 桃核仁 ○ 복숑화?性平(一云溫)味苦甘無毒主瘀血血閉破??通月水止心痛殺三? ○ 處處有之七月採核破之取仁陰乾[本草] ○ 破滯血生新血逐瘀活血有功[醫鑑] ○ 肝者血之海血受邪則肝氣燥經曰肝苦急急食甘以緩之桃仁味苦甘辛散血緩肝也[綱目] ○ 入手足厥陰經湯浸去雙仁及皮尖硏如泥用[湯液]

☞ 도핵인(桃核仁, 복숭아씨) ○ 성질은 평(平)하며(따뜻하다[溫]고도 한다) 맛이 달고[甘]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과 월경이 막힌 것을 치료하며 징가를 헤치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가슴앓이를 멎게 하고 3충을 죽인다. ○ 어느 곳에나 있으며 음력 7월에 따서 씨를 깨뜨려 받은 알맹이를 그늘에 말려 쓴다[본초]. ○ 피가 막힌 것을 헤치고 새로운 피가 생기게 하며 어혈을 몰아내고 피를 잘 돌게 한다[의감]. ○ 간은 혈이 모이는 곳인데 혈에 사기가 있으면 간기가 건조해진다. 『내경』에 간이 몹시 조여들면 빨리 단것을 먹어서 완화하게 하라고 하였는데 복숭아씨(도인)는 맛이 쓰고[苦] 달며[甘] 매워서[辛] 피를 헤치고 간을 완화시킨다[강목]. ○ 수, 족궐음경(手足厥陰經)에 들어가는데 끓는 물에 담갔다가 두알들이와 꺼풀과 끝을 버리고 찰지게 갈아서 쓴다[탕액]. 

◈ 桃花 ○ 性平味苦無毒破石淋利大小便下三?殺?惡鬼令人好顔色 ○ 桃花?破積聚桃花落時以竹簽收取陰乾和?作燒餠空心服太下積聚陳久之物[醫說] ○ 三月三日採花陰乾勿用千葉花[本草]

☞ 도화(桃花, 복숭아꽃) ○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쓰며[苦] 독이 없다. 석림(石淋)을 치료하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3충을 밀어내며 시주(尸?)와 악귀(惡鬼)를 죽이고 얼굴빛을 좋게 한다. ○ 꽃받침은 적취(積聚)를 치료한다. 꽃이 떨어질 때 대바구니에 주어 담아 그늘에서 말려 밀가루로 반죽한 다음 떡을 만든다. 이것을 빈속에 먹으면 오래된 적취를 몰아낸다[의설]. ○ 음력 3월 3일에 꽃을 모아 그늘에서 말린다. 여러 겹 둘러싸인 꽃은 쓰지 못한다[본초]. 

◈ 桃梟 ○ 性微溫味苦主殺百鬼精物五毒不祥療中惡心腹痛破血又治中惡毒氣蠱? ○ 一名桃奴是桃實已乾着木上經冬不落者名桃梟五月採之以中實者爲良一云十二月採 ○ 一名鬼??是千葉桃花結子在樹上不落乾者於十二月採得可爲神妙[本草] ○ 酒拌蒸以銅刀刮取肉焙乾用[入門]

☞ 도효(桃梟, 나무에 달린 마른 복숭아) ○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微溫] 맛은 쓰다[苦]. 온갖 헛것에 들린 것과 5가지 독을 없애며 나쁜 기운에 감촉되며 명치 밑에 아픈 것을 치료하고 피를 헤친다. 또한 악기, 독기에 감촉된 것과 고주(蠱?)를 없앤다. ○ 일명 도노(桃奴)라고도 한다. 복숭아가 나무에 달려 말라서 겨울이 지나도록 떨어지지 않는 것을 도효라고 한다. 음력 정월에 따며 속이 실한 것이 좋다. 혹 음력 12월에 딴다고도 한다. ○ 일명 귀촉루(鬼??)라고도 하는데 이는 여러 겹 둘러싸인 복숭아꽃이 피는 나무에 달려 마른 것을 음력 12월에 따서 쓴다[본초]. ○ 술에 버무려 쪄서 구리칼로 살을 긁어 내서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쓴다[입문]. 

◈ 桃毛 ○ 性平主下血?積聚殺惡鬼邪氣療崩中破癖氣 ○ 桃實上毛刮取用之[本草]

☞ 도모(桃毛, 복숭아털) ○ 성질은 평(平)한데 혈가(血?)와 적취를 몰아내고 악귀와 사기(邪氣)를 없애며 붕루를 치료하고 벽기(癖氣)를 헤친다[破]. ○ 복숭아털을 긁어 쓴다[본초]. 

◈ 桃? ○ 殺鬼?邪氣不祥食桃樹?也[本草]

☞ 도두(桃?, 복숭아나무벌레) ○ 헛것에 들린 것과 사기를 없앤다. 도두는 복숭아나무의 좀벌레이다[본초]. 

◈ 莖白皮 ○ 除邪鬼主中惡心腹痛[本草]

☞ 경백피(莖白皮, 복숭아나무속껍질) ○ 사귀(邪鬼)를 없애고 중악(中惡)으로 명치 밑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본초]. 

◈ 桃葉 ○ 除尸?出瘡中?治小兒中惡客?[本草]

☞ 도엽(桃葉, 복숭아나무잎) ○ 시충(尸蟲)과 헌데의 벌레를 죽이며 어린이의 중악, 객오(客?) 등을 치료한다[본초]. 

◈ 桃膠 ○ 下石淋破血主中惡??[本草]

☞ 도교(桃膠, 복숭아나무진) ○ 석림을 몰아내고 어혈을 헤치며 중악과 시주, 객오를 치료한다[본초]. 

◈ 桃實 ○ 性熱味酸微毒益顔色多食令人發熱[本草]

☞ 도실(桃實, 복숭아열매) ○ 성질은 열(熱)하고 맛이 시며[酸] 약간 독이 있다. 얼굴빛을 좋게 하는데 많이 먹으면 열이 난다[본초]. 

◈ 急性子 ○ 治小兒癖疾卽小紅桃子也[回春]

☞ 급성자(急性子, 붉은 빛 작은 복숭아씨) ○ 어린이의 벽질(癖疾)㈜을 치료한다. 이것은 작은 홍도의 씨다[회춘]. [註] 벽질(癖疾) : 적병의 한 가지인데 옆구리에 덩어리(혹같이)가 생긴 병. 

◈ 桃符 ○ 主鬼邪精魅煮汁服之是門上桃板符也桃者五木之精此仙木也[本草]

☞ 도부(桃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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