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菜部)

백동과(白冬瓜, 동아) 백동과자(白冬瓜子, 동아씨) 백동과등(白冬瓜藤, 동아덩굴) 백동과엽(白冬瓜葉, 동아잎)

한닥터 2011.11.04 조회 수 706 추천 수 0
◈ 白冬瓜 ○ 동화性微寒(一云冷)味甘無毒主三消渴疾解積熱利大小腸壓丹石毒除水脹止心煩 ○ 一名地芝蔓生結實初則靑綠色經霜則皮上白如塗粉故云白冬瓜熱者食之佳冷者食之瘦人[本草] ○ 久病與陰虛者不可食[丹心]

☞ 백동과(白冬瓜, 동아) ○ 성질이 약간 차고(냉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 독이 없다. 3가지 소갈병을 치료하고 몰린 열을 풀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광물성 약재의 독을 없앤다. 수창(水脹)과 가슴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한다. ○ 일명 지지(地芝)라고도 하는데 덩굴이 뻗는다. 열매가 달리는데 처음에는 청록색이고 서리가 온 뒤에는 껍질이 분을 칠한 것처럼 허옇게 된다. 그러므로 백동과라고도 한다. 열이 있을 때 먹으면 좋으나 냉이 있을 때 먹으면 여위게 된다[본초]. ○ 오래된 병이 있을 때와 음이 허한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단심]. 

◈ 子 ○ 卽冬瓜子也性平寒味甘無毒潤肌膚好顔色剝黑?可作面脂 ○ 經霜後八月採破核取仁微炒用之
[入門]

☞ 백동과자(白冬瓜子, 동아씨) ○ 동과자(冬瓜子)이다. 성질이 평(平)하고 차며[寒] 맛이 달고[甘] 독이 없다.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얼굴빛이 좋아지게 하며 주근깨를 없앤다. 또한 이것으로 얼굴에 바르는 기름도 만든다. ○ 서리가 내린 뒤나 음력 8월에 받아서 껍질은 버리고 알맹이만 약간 볶아[微炒] 쓴다[입문]. 

◈ 藤 ○ 燒灰淋汁洗黑?幷洗瘡疥[本草]

☞ 백동과등(白冬瓜藤, 동아덩굴) ○ 태워 재를 내서 잿물을 받아 주근깨나 헌데나 옴을 씻는다[본초] 

◈ 葉 ○ 殺蜂?毒[本草]

☞ 백동과엽(白冬瓜葉, 동아잎) ○ 벌한테 쏘인 독을 없앤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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